'환승연애 2' 이나연, 다이어트 약 무단광고 피해입었다...주의 당부

'환승연애2' 출신 이나연이 자신의 얼굴을 무단으로 사용하는 불법광고를 조심하라고 당부했다.

이나연 아나운서는 4일 자신의 SNS에  “작년부터 지금까지 냉터뷰 출연 영상으로 무단, 허위광고를 하고 있는 이 업체”라고 말문을 열었다. 해당 사진은 이나연의 방송 모습으로 만든 광고 게시물이었다.

그는 "작년부터 지금까지 '냉터뷰' 출연 영상으로 무단, 허위광고를 하고 있는 이 업체"라며 분노를 드러냈다.

앞서 이나연은 지난해 1월 유튜브 웹 예능 '냉터뷰'에 출연해 미국 유학 당시 몸무게가 60kg이 넘었다며 "40kg 초반까지 20kg을 뺐다. 식단과 공복 유산소를 했다. 약도 먹고, 한약도 먹고, 식욕 억제제도 먹었는데 너무 (몸에) 안 좋더라"고 고백한 바 있다.

이나연이 언급한 다이어트약 업체는 이나연이 해당 이야기를 한 부분을 광고에 무단에 무단으로 사용했다.

이나연은 “이런 일이 비일비재하니 무시할까 했지만 혹시 속아 구매하고 몸이  상하는 분들이 있을까봐 올린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어 “특히 다이어트약 관련 불법 사용이 많은데 제가 광고모델인 상품 제외한 모든 다이어트약 광고는 불법 광고”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이나연은 JTBC 골프 스포츠 아나운서로, 티빙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환승연애2’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당시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선수인 전 연인 남희두와 재회해 화제를 모았으며 현재는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 등에 출연 중이다.

"아이 둘 낳고 싶다" '이나연♥' 남희두, 슈돌에서 은우 만났다

한편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남희두 선수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은우를 만났다.

남희두는 국가대표 아이스하키 선수로 ‘환승연애’ 출연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김준호는 남희두를 초대해 25개월 은우의 육아를 부탁했고 남희두는 의외의 육아 고수 모습을 보이며 은우를 사로잡았다.

은우 역시 금세 남희두의 매력에 빠져 "삼촌”이라고 부르며 남희두를 따랐다. 은우는 먼저 남희두의 손을 잡고 품에 안기며 애교를 폭발시켰다. 낯을 심하게 가리는 편인 은우의 색다른 행동에 김준호는 “은우가 남희두를 제일 좋아하는 것 같다.”며 신기해했다.

남희두는 은우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아이스하키 경기가 진행하는 아이스링크장으로 은우를 초대했다. 은우는 남희두의 품에 안겨 인생 첫 스케이팅을 즐겼다.

한편 남희두는 김준호에게 “30살 전에 결혼하고 싶다.”며 결혼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털어놨다. “아이를 두 명 낳고 싶다.”며 육아 계획까지 공개하며 결혼 계획에 진심인 남희두에 김준호는 “웬만하면 다 잘못했다고 해.”라는 특급 노하우를 전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