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A/S] "제발 소리 안 나게"…국감장서 무릎 꿇은 강화군 주민
신선재 2024. 10. 25. 19:22
<출연 : 신선재 연합뉴스TV 디지털뉴스부 기자>
취재 이후를 들어보는 시간 뉴스A/S입니다.
영상 보고 오셨죠.
북한의 대남 확성기 방송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강화군 주민들을 만나고 온 디지털뉴스부 신선재 기자 나와있습니다.
신 기자, 어서오세요.
<질문 1> 우선 소음이 스튜디오에도 그대로 전해지는 걸 보니까, 얼마나 심한지는 더 설명이 필요없을거 같기도 해요. 신 기자는 이 마을에서 24시간 넘게 보내고 왔는데, 잠은 잘 주무셨나요?
<질문 2> 영상을 보니 소음의 종류는 낮과 밤이 다른 것 같아요?
<질문 3> 주민들 스트레스가 정말 이만저만이 아닌 것 같은데, 피해를 호소하는 주민들 말씀을 영상에 차마 다 담지 못했다고요?
<질문 4> '납북되신 아버지가 언젠간 돌아오신다, 그러니 이곳을 팔지 말고 있어라' 영상 마지막 주민 분 말씀도 좀 와닿더라고요.
<질문 5> 정치권에서도 이 접경지 주민들을 여러 차례 방문하기도 했는데, 지금은 상황이 좀 나아졌나요, 어떤가요?
<질문 6> 네, 오죽했으면 무릎까지 꿇으셨을까 싶은데, 어떤 조치가 마련되든 이대로는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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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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