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 팁' 논란 피자집, 전 프랜차이즈 업체가 소송 예고…"명예 실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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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 원의 팁을 내지 않으면 주문을 수락하지 않겠다고 해 논란을 빚은 피자 가게에 대해, 프랜차이즈 본사가 해당 매장은 현재 가맹점이 아니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피굽남피자' 가맹본부는 오늘(25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이번 논란으로 많은 분들이 저희 홈페이지에 찾아왔다"며 "먼저 이와 같은 논란의 중심에 저희 프랜차이즈가 거론된 점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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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캡처]](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5/newsy/20250625191125453qqth.jpg)
2천 원의 팁을 내지 않으면 주문을 수락하지 않겠다고 해 논란을 빚은 피자 가게에 대해, 프랜차이즈 본사가 해당 매장은 현재 가맹점이 아니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피굽남피자' 가맹본부는 오늘(25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이번 논란으로 많은 분들이 저희 홈페이지에 찾아왔다"며 "먼저 이와 같은 논란의 중심에 저희 프랜차이즈가 거론된 점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가맹본부 측은 "(해당 매장은) 저희 가맹점이 아니라는 점을 확인했다"며 "2022년 10월부터 2024년까지 가맹점을 운영했으나, 계약 종료 후 다른 상호명으로 본인 가게를 운영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일부 메뉴명을 동일한 이름으로 판매하고 있어 오해가 생긴 것 같다"며 본사의 이미지 실추에 대한 강력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가맹본부 측은 "본사와의 가맹 계약이 종료되었다고 하나 2년 동안 계약자 본인이 피자집을 만들어 운영하면 안 된다는 계약서 조항이 있다"며 "빠른 시일 내에 소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문제의 가게는 배달 앱 메뉴 선택 항목에서 '잘 먹을게요(클릭 O)'와 '안 먹을게요(클릭 시 주문 수락 X)'라는 옵션을 만들어 논란이 불렀습니다.
'잘 먹을게요'는 2천 원, '안 먹을게요'는 0원으로, 사실상 팁을 강요한 것이 아니냐며 누리꾼들 사이 비판이 잇따랐습니다.
이후 가게 측은 옵션 명을 바꾸어 '피자 주세요'를 2천 원으로 설정하고, '클릭 시 피자 소스만 제공'이라는 이름의 옵션을 새로 만들어 0원으로 등록했습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배달 수수료 힘든 건 아는데 저런 행동을 왜 하는지 모르겠다", "장사 오래 하려면 이렇게 하면 안 된다" 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피자 #팁 #강제팁 #식품위생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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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림(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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