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상반기 대규모 인사 예고…9일 조직 개편 맞춰 시행

인천시가 4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2026년도 상반기 인사 발령을 예고했다.
시는 4급 공무원 8명과 5급 공무원 275명, 6급 이하 공무원 753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오는 9일 조직 개편 시행에 맞춰 인사가 이뤄지며 일부 파견 복귀자와 전입자는 17일자로 인사 발령이 시행된다.
4급 인사는 모두 조직 개편에 따른 보직 재발령으로 이뤄졌다. 시는 정부 핵심 산업으로 꼽히는 인공지능(AI) 산업 강화를 위해 미래산업국 내 창업벤처과와 디지털산업과를 재편해 AI창업과를 신설했다. 신설된 AI창업과장은 김진환 미래산업국 디지털산업과장이 맡는다.
또한 농수산식품국이 새롭게 출범하면서 해양항공국 수산과와 경제산업본부 농축산과가 해당 국으로 이관된다. 이에 따라 송병훈 수산과장과 장세환 농축산과장은 농수산식품국으로 자리를 옮긴다.
5급 인사는 ▲승진 13명 ▲직무대리 71명 ▲전보 99명 ▲전입 5명 ▲전출 3명 ▲파견 17명 ▲파견 복귀 16명 ▲복직 2명 ▲휴직 1명 ▲보직 재발령 31명 ▲퇴직 준비 교육 17명 등이다.
승진 인사에는 오수진 여성가족국 노인정책과 주사와 김수경 문화체육국 문화정책과 주사, 김미경 민생기획관실 혁신담당관실 주사, 장경선 기획조정실 법무담당관실 주사 등이 포함됐다.
직무대리 인사로는 조윤형 대변인실 공보담당관실 주사가 외로움돌봄국 통합돌봄과로 자리를 옮긴다. 강한묵 감사관실 주사는 교통국 버스정책과로, 최혜경 기획조정실 교육협력담당관실 주사는 해양항공국 해양환경과로 이동한다. 황창하 글로벌도시국 제물포르네상스개발과 주사는 문화체육국 체육진흥과로 발령됐다.
파견 복귀 인사로는 홍근혜 사무관이 경제산업본부 경제정책과로, 서경미 사무관이 재정기획관실 세정담당관실로, 배태환 사무관이 행정국 인사과로 각각 이달 17일자로 복귀할 예정이다.
/정슬기 기자 za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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