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이맥스' 하지원, 4년 연기 공백기 이유 "7~8년전부터 내가 왜 배우를 하나 고민 들어" [MD현장]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배우 하지원이 오랜 공백기를 거친 뒤 '클라이맥스'로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
10일 오후 서울 구로구 디큐브시티 더세인트에서 ENA 새 월화드라마 '클라이맥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하지원은 2022년 KBS 2TV '커튼콜' 이후 약 4년 만에 복귀작으로 '클라이맥스'를 선택했다. 그는 작품을 선택한 이유로 영화 '비광'에서 호흡을 맞췄던 이지원 감독에 대한 신뢰를 꼽았다.
하지원은 "그 작업이 아직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너무 좋았다. 감독님과 더 함께 가고 싶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그때 감독님이 '클라이맥스'라를 제안해주셨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본을 읽자마자 강렬했고, 제가 예전에 해보지 않았던 추상아에게 매력을 느꼈다"고 덧붙였다.
극 중 하지원은 한때 정상에 올랐던 톱배우 추상아 역을 맡는다. 화려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그의 실제 커리어와도 어느 정도 맞닿아 있는 캐릭터다. 하지원은 영화 '해운대', 드라마 '황진이', '시크릿 가든', '기황후'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하며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와 관련해 하지원은 "여배우라는 캐릭터를 연기하는 게 여배우로서 오히려 힘들었다"며 "하지원이라는 배우를 지우고 추상아를 연기해야 했기 때문에 매 순간 힘들었다"고 심경을 전했다.
또한 그는 배우로서의 고민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하지원은 "7~8년 전부터 배우로서, 한 인간으로서 나는 누구인지, 내가 왜 배우를 하는지에 대한 생각이 많아졌다"며 "지금도 그 과정 속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클라이맥스'는 신인 같은 마음으로 임한 작품"이라며 "촬영은 힘들었는데 현장에 나가는 건 즐거웠다. 저한테 많은 걸 남긴 작품"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클라이맥스'는 대한민국 최고의 자리에 서기 위해 권력의 카르텔에 뛰어든 검사 방태섭(주지훈)과 그를 둘러싼 인물들의 치열한 생존극을 밀도 있게 그린 작품이다. 오는 16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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