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사 남편과 결혼하고 중고거래 고수가 된 톱여배우

아름다운 외모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사랑받아온 배우 박진희가 이번에는 색다른 환경 사랑 실천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사진=영화 '러브토크' 스틸컷

최근 박진희는 자신의 SNS 채널에 “10년도 넘은 재킷에 소매가 구멍이 났지만, 너무 멀쩡해 버리기 아까워 리폼을 맡겼다”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평소 환경 보호에 진심을 다해왔던 그녀는 재킷 리폼을 통해 또 한 번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전했는데요...

사진=박진희 SNS
“자주 애용하는 래코드에서 소매를 어떻게 변신시켜 줄지 기대된다”

박진희의 과거에도 새로운 가구 대신 중고 거래를 통해 필요한 물품을 마련하고, 이를 직접 운반하는 모습을 보인 바 있죠!

사진=박진희 SNS

그녀는 “당근 나눔에서 옷장을 잘 구했어요! 차량 진입이 어려워 50미터 언덕길에서 친구들과 옮겼습니다. 고맙고 미안해!”라는 글을 남기며 솔직한 모습을 전해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사실 박진희는 대입에 실패한 후 학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연예인 매니저였던 오빠 친구의 추천으로 오디션을 보게 되어 1996년 청소년 드라마 ‘스타트’로 데뷔했는데요.

사진=SBS 제공

이후 1998년 영화 ‘여고괴담’에서 강렬한 연기로 대중의 주목을 받으며 영화계에서도 존재감을 확립했습니다.

특히 당대 최고 스타들만 한다는 휴대폰 광고에 등장하며 인기를 얻은 그녀는 ‘궁녀’, ‘쩐의 전쟁’, ‘자이언트’에서 정의롭고 강단 있는 이미지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사진=박진희 SNS

2014년 박진희는 5세 연하의 판사와 결혼해 화제를 모았고, 이후 두 아이의 엄마가 되었습니다.

사진=SBS 제공

남편이 판사로 순천에 발령을 받으며 함께 이사를 가기도 했는데요. 그녀는 바쁜 연예계 생활 속에서도 가족과의 시간을 소중히 여기며, 평범하면서도 따뜻한 가정을 꾸리고 있습니다.

사진=카카오TV 제공

그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배우 박진희. 일상 속 작은 선택에서부터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그녀의 따뜻한 행보에 많은 이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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