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현지에서 본 엘리자베스 여왕 세기의 장례식 '애도의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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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여왕의 장례식이 거행된 런던 시내는 세기의 장례식을 지켜보기 위해 각국의 조문인파가 몰리면서 교통이 통제되고 경찰 인력이 집중배치되는 등 경호가 한층 강화됐다.
버킹엄궁으로 가는 도로는 통제돼 시민들은 우회했고 장례행렬을 보기위한 시민들의 발걸음도 이어졌다.
런던 시내는 세기의 장례식을 지켜보기 위해 장례행렬이 지나는 곳곳마다 아침 일찍부터 수많은 시민들이 줄지어 기다리는 등 조문 인파가 넘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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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여왕의 장례식이 거행된 런던 시내는 세기의 장례식을 지켜보기 위해 각국의 조문인파가 몰리면서 교통이 통제되고 경찰 인력이 집중배치되는 등 경호가 한층 강화됐다.
버킹엄궁으로 가는 도로는 통제돼 시민들은 우회했고 장례행렬을 보기위한 시민들의 발걸음도 이어졌다. 버킹엄궁 주변의 하이드 파크도 궁 주변의 길은 모두 통제됐다. 이날 장례식 때에는 영국의 국가적인 행사에 발사되는 21발의 조포(Gun Salute)가 발사돼 여왕의 가는 길을 추모했다.
런던 시내는 세기의 장례식을 지켜보기 위해 장례행렬이 지나는 곳곳마다 아침 일찍부터 수많은 시민들이 줄지어 기다리는 등 조문 인파가 넘쳤다. 영국은 이날과 다음날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했다.
런던에 사는 한국인 안선영(47)씨는 "영국 여왕의 마지막 가는 길을 애도하기 위해 하이드 파크로 나왔다"고 말했다.
버킹엄궁 근처인 하이드 파크에는 대형 화면으로 장례식 생중계 장면을 보기 위해 수많은 시민들이 모여들기도 했다. 시민들은 차분하게 줄서 경찰의 통제에 따라 이동하며 추모행렬을 이어나갔다.
경건한 애도 속에 여왕의 시대가 저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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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CBS노컷뉴스 곽인숙 기자 cinspa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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