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새 동료로 영입 원하는데…1년만에 ‘950억→1,165억’ 이적료 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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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의 중원 보강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8일(한국시간) "뮌헨은 올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다시 한 번 주앙 팔리냐(28, 풀럼)의 영입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팔리냐는 지난해 여름 이적료 6,500만 유로(약 950억 원)에 뮌헨 이적이 유력했지만 풀럼이 대체자 영입에 실패하며 돌연 거래가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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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중원 보강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8일(한국시간) “뮌헨은 올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다시 한 번 주앙 팔리냐(28, 풀럼)의 영입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팔리냐는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왕성한 활동량을 자랑하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깔끔한 태클 실력이 가장 큰 장점으로 평가되고 있다.
지난 시즌 활약이 이를 뒷받침한다. 팔리냐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40경기에 출전하면서 풀럼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여름 뮌헨 입성을 눈 앞에 두기도 했다. 팔리냐는 지난해 여름 이적료 6,500만 유로(약 950억 원)에 뮌헨 이적이 유력했지만 풀럼이 대체자 영입에 실패하며 돌연 거래가 무산됐다.
집안 단속까지 철저히 이뤄졌다. 풀럼은 지난해 9월 팔리냐와 발 빠르게 재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28년까지였으며 1년 연장 옵션까지 포함됐다.
팔리냐를 향한 뮌헨의 관심을 완전히 불식시키지는 못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뮌헨은 여전히 팔리냐를 향해 확고한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새로운 미드필더 영입은 올여름 뮌헨의 목표 중 하나로 꼽힌다. 올여름 조슈아 키미히의 거취가 불투명한 탓에 공백을 메울 대체자의 영입이 반드시 필요하다.
팔리냐 영입이 성사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 ‘피챠헤스’는 “뮌헨은 팔리냐 영입에 6천만 유로(약 874억 원) 이상을 쓰지 않을 계획이다. 그러나 풀럼은 그의 이적료로 8천만 유로(약 1,165억 원)를 요구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타 구단과의 경쟁도 무시할 수 없다. 뮌헨뿐만 아니라 리버풀, 아스널, 첼시와 같은 프리미어리그 구단들도 팔리냐을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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