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철은 오디션 프로그램 등에서 심사위원으로 등장할 때 진한 선글라스를 자주 착용한다. 이에 대해 그는 “안 믿으시겠지만, 저는 A형이다. 소심하다. 사실 독설 같은 말을 잘 못 한다”고 밝히며, 참가자들에게 냉정한 평가나 탈락을 통보할 때 눈빛을 감추고 싶어 선글라스를 착용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그는 “누군가를 탈락시켜야 할 때 나도 미안하고 떨린다”고 고백하며, 선글라스를 통해 흔들리는 감정을 감추고 보다 객관적인 평가에 집중하려 한다는 속내를 털어놨다.

이승철의 선글라스는 이제 그의 트레이드마크처럼 자리 잡았다. 그는 “나는 선글라스를 껴야 사람들이 알아본다”고 말하며, 선글라스를 통해 대중에게 자신을 각인시키는 역할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눈이 안 보여야 무서워 보인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이는 오디션 프로그램 속 심사위원으로서의 카리스마와 무게감을 연출하기 위한 장치로 선글라스를 활용하고 있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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