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불꽃놀이 이후의 서울, 야경으로 더욱 매혹적인 밤을 즐겨보세요
불꽃놀이의 여운을 이어간다
야경 보기 좋은 빛섬축제
올해도 진행된 서울세계불꽃축제는 매년 많은 화제를 모으는 축제다. 한화가 주최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는 매년 약 100만 명의 관광객이 한번에 몰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날씨가 선선해지기 시작하는 가을 무렵에 진행되는 불꽃놀이는 쾌적한 날씨에 즐기기 좋은 낭만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불꽃놀이의 여운을 이어갈 수 있는 가을 밤의 축제가 있으니, 바로 서울에서 진행 중인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 축제다.
2024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는 10월 4일부터 10월 13일까지 오후 6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여의도 한강 공원에서 10일간 진행되는 축제다.
레어저 아트와 라이트 런 , 빛섬 렉쳐로 구성된 야간 전시 프로그램은 서울의 가을 밤을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다.
레이저 아트 전시로는 ‘NEXT WAVE, NEW LIGHT’를 주제로, ‘한강공명’, ‘메이즈 드림’, ‘비욘드 웨이브’, ‘빛, 섬, 별’, ‘반짝이는 정원’, ‘반딧불의 춤’ 등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여의나루역에서 도보로 갈 수 있는 이번 레이저 아트 전시는 ‘한강공명’은 마포대교로 건너가는 한강 위에서 ‘비욘드웨이브’, ‘반짝이는 정원’, ‘반딧불의 춤’, ‘빛, 섬, 별’, ‘메이즈 드림’은 여의도 선착장 인근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4 라이트런은 야간에 시행되는 한강 비주얼 러닝 페스티벌로, 참가비 일부가 시각장애아동들에게 기부되는 기부 러닝 프로그램이다.
완주 거리는 누구나 달릴 수 있는 5km 코스로, 10월 11일까지 접수를 할 수 있으며, 대회는 10월 12일 오후 7시에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15000원이다.
라이트러너 패키지로는 LED 스포츠 암밴드, 라이트봉, 스포츠 타올, 에코백, 생수가 지급된다.
또한, 현상 시상 이벤트로는 빛나는 소품이나 형광빛 의상을 드레스 코드로 입고 오는 이들에 한정하여, 라이트 드레서 쇼로 베스트 라이트 드레서를 시상한다.
동시에 자연에서 6분 40초로 즐기는 빛섬 렉처가 10월 11일과 10월 12일 오후 8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식전 공연으로는 2024 한강 엠배서더인 X-PERT와 D82가 공연하며, 10월 11일에는 최성록, 권순용, 심상훈이 강연하고, 10월 12일에는 윤제호, 장동선, 박정훈이 강연을 맡는다.
이처럼 가을 밤에 다양한 야간 콘텐츠가 있는 ‘2024 서울라이트 빛섬 축제’를 방문해 화려한 서울의 밤을 만끽해 보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