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로봇기업 인수?” 주가가 먼저 움직인 기업의 정체

@머니라이트

삼성전자가 또 다른 로봇기업을인수하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이시장에 빠르게 퍼지고 있습니다.

관련 소식이 알려진 뒤로봇주가 움직이기 시작하자투자자들이 가장 먼저 떠올린 기업은레인보우로보틱스였습니다.

하지만 핵심부터 말하면삼성전자가 오늘 새로운 로봇기업을인수한다고 발표한 것은 아닙니다.

이번 주가 상승의 출발점은삼성전자가 로봇사업을 직접 챙기는새로운 전담 조직을 만들었다는 소식입니다.

삼성전자가 새로 만든 조직은?

삼성전자는 7월 21일대표이사 직속 조직인RX사업추진실을 신설한다고 밝혔습니다.

RX는 Robotics eXperience의 약자로삼성전자 내부에 흩어져 있던로봇 기술과 인력을 한곳에 모아전략 수립부터 개발과 사업화까지통합적으로 추진하는 조직입니다.

단순히 로봇을 연구하는 수준을 넘어실제 제조현장에 투입하고하나의 사업으로 키우겠다는 의미가더 강하게 담겨 있습니다.

서울 우면동 R&D캠퍼스를 중심으로로봇 인력을 통합하고구미사업장에는 로봇 학습에 필요한데이터 팩토리도 구축할 예정입니다.

주가가 먼저 움직인 기업의 정체

시장이 가장 먼저 반응한 기업은레인보우로보틱스입니다.

레인보우로보틱스 주가는7월 21일 41만1500원을 기록해이전 종가 37만5000원보다약 9.7% 상승했습니다.

장중에는 44만3500원까지 오르며삼성전자의 로봇사업 확대 기대가주가에 빠르게 반영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새로운 인수 후보가 아닙니다.

삼성전자가 이미 지분 35%를 확보해최대주주가 된 자회사입니다.

따라서 이번 상승은새로운 인수 발표 때문이라기보다삼성전자가 보유한 로봇 기술이실제 사업과 매출로 연결될 수 있다는기대감이 커진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레인보우로보틱스 다음 기업도 살까?

@머니라이트

투자자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은삼성전자가 또 다른 로봇기업을추가로 인수할 가능성입니다.

삼성전자는 이미 레인보우로보틱스를 통해휴머노이드와 이족보행 기술을 확보했습니다.

하지만 로봇을 대량 생산하고공장과 가정에 실제로 투입하려면감속기와 센서 그리고 로봇손제어 소프트웨어와 데이터 기술까지다양한 부품과 솔루션이 필요합니다.

이 때문에 시장에서는 삼성전자가관련 스타트업에 투자하거나추가 인수합병에 나설 수 있다는전망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실제로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로봇 분야 M&A와 스타트업 투자를확대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다만 현재까지 삼성전자가특정 로봇기업을 추가로 인수한다고공식 발표한 내용은 없습니다.

주가보다 먼저 확인할 신호

@머니라이트

이번 움직임을 단순한 로봇 테마로만 보면중요한 부분을 놓칠 수 있습니다.

먼저 확인할 것은RX사업추진실이 어떤 기업과 협력하고어떤 기술에 투자하는지입니다.

두 번째는 레인보우로보틱스의 기술이삼성전자 생산공장에 실제 적용되는지입니다.

마지막은 연구개발 단계에 머물던 로봇이외부 고객을 상대로 한 제품과 매출로연결되는 시점입니다.

삼성전자는 2030년까지국내외 생산공장을 AI 자율공장으로전환한다는 목표도 세웠습니다.

로봇이 연구실을 벗어나삼성전자 제조현장에서 검증되기 시작한다면관련 기업들의 평가 기준도기대감에서 실적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아직 인수 확정은 아닙니다

@머니라이트

삼성전자가 새로운 로봇기업을인수한 것은 아닙니다.

이번에 확인된 사실은대표이사 직속 로봇 전담조직을 만들고로봇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는 것입니다.

주가가 먼저 움직인 기업은이미 삼성전자 자회사로 편입된레인보우로보틱스였습니다.

앞으로 중요한 것은막연한 인수설이 아니라추가 투자 대상과 협력기업이공식적으로 공개되는지 여부입니다.

로봇주가 먼저 올랐다는 이유만으로삼성전자의 인수 대상이라고 단정하기보다공시와 실제 사업 협력 여부를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 이 글은 공개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한 정보성 콘텐츠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와 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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