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대작 통해서 처음 노래 부른 배우

▲ 영화 <레벨 문: 파트2 스카기버> ⓒ 넷플릭스

[영화 이슈 알려줌] <레벨 문: 파트2 스카기버> 비하인드 3편 (Rebel Moon - Part Two: The Scargiver, 2024)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레벨 문: 파트2 스카기버>가 과거 '마더월드'에 항거하는 군대를 이끌었던 전설적인 지휘관 '타이투스'를 맡은 디몬 하운수, 과거의 실패를 넘어서고 위성 벨트를 위해 싸우는 왕족 출신 '타라크' 역의 스태즈 네어, '블러드액스'의 군인 '밀리우스' 역의 엘리스 더피, 그리고 '발리사리우스'를 연기한 프라 피의 인터뷰를 공개했습니다.

'타이투스' 장군에게 파트2의 전쟁이 갖는 의미에 대해 디몬 하운수는 "이런 스토리의 특성상 다양한 캐릭터의 배경에 대해 관객들에게 알려 주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배우로서는 배경 스토리가 머릿속에 남아, 캐릭터를 발전시키는 과정에서 그 캐릭터의 성장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라면서, "파트1에서 파트2로 나아가면서 '타이투스' 장군에게 일어난 변화는 목숨을 바칠 가치가 있기를 위해 싸우려는 본능이다. 파트1에서 '타이투스' 장군은 싸움에 합류하는 일에 주저하지만, 파트2에서는 다시 장군의 입장이 되어 전투 전략을 세우고 지휘하는 데 도움을 주면서 팀의 중요한 일원이 된다. '타이투스'에게 이 전쟁은 고결한 대의를 위한 싸움이었다"라고 전했죠.

<레벨 문>을 통해 관객들에게 전하고 싶은 것에 대해 그는 "이러한 영화를 만들 때 가장 보람을 느끼게 되는 부분은 잭 스나이더 감독이 창작한 것과 같은 스토리를 통해 어떤 가치를 강조할 기회를 얻게 되는 것"이라면서, "나보다 더 큰 어떤 것을 옹호하기 위해 나선다는 그런 생각 말이다. 이 스토리의 메시지는 지금 우리 세계의 현실과 닮았고, 우리가 모두 누려야 할 인권을 옹호하는 근본은 지켜지리라는 희망이 담겨 있다. 이런 점이 관객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반응을 끌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죠.

이번 파트2에서는 베냉 출신의 배우, 디몬 하운수의 노래를 들을 수 있는데, 그의 배우 경력에서 처음 있는 일입니다.

감정을 자극하는 장면에서 디몬 하운수는 전사들의 사기를 북돋워 주기 위해 노래를 부르는데 그 내용은 "신과 조상을 기억하고 기리며 경배하는 것"이죠.

기타리스트 겸 가수인 리오넬 루에케가 두 가지 아프리카어를 조합한 '푸 건'어로 쓴 가사는 "악의 발밑에서 힘을 끌어올리는 행동"을 표현하는데요.

리오넬 루에케는 "이 노래는 우리에게 희망과 자신감을 주어 악의 세력에 맞설 수 있도록 한다"라고 전했죠.

이어서 '타라크'의 성장에 대해 스태즈 네어는 "많은 캐릭터들이 그렇듯이 '타라크'도 '벨트'를 위해 싸우기로 결심하면서 과거의 자신으로 재탄생하게 된다"라면서 "'타라크'는 '벨트'를 구함으로써 과거에 자신의 행성을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을 무의식적으로 떨쳐내려 하고 있으며, 전투에 참여하기로 결심하면서 마음을 열게 된다"라고 소개했는데요.

파트2에서 '타라크'의 웃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이 멋진 아웃사이더 집단 안에서 마침내 자신과 자신의 실패를 넘어서는 더 큰 무엇을 발견하게 되고 바로 그것이 살아갈 더 중대한 목적을 부여하면서 그에게 생명력을 준 것이다." - 스태즈 네어

이번 작품의 전 출연진은 밀을 수확하는 방법에 대해 단기 집중 훈련을 받았는데, 스태즈 네어는 이 일을 자신 있게 해냈죠.

그는 "우리에게 옛날식 탈곡기가 주어졌는데, 150cm 길이의 원통형 나무에 60~90cm 정도의 짧은 나무 막대기가 금속이나 가죽으로 연결되어 매달린 모양이었다. 이걸 밀에 내리쳐서 낟알이 떨어져 나오도록 해야 했다. 그런데 의욕 넘치는 내 성격 때문에 이 도구 몇 개를 망가뜨렸다. 여유분이 몇 개 있어서 다행이었다"라고 회상했습니다.

한편, '밀리우스'가 전투에 참여하게 된 계기에 대해 엘리스 더피는 "파트2에서는 '밀리우스'가 상당히 놀라운 일을 해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엄청난 용기와 용맹함을 보여준다"라고 이야기했죠.

만약 내가 그런 상황에 있다면 나에게 무엇이 원동력이 되어 그렇게 싸울 수 있을까 생각해 봐야 했다. 내가 깨닫게 된 것은 '밀리우스'가 '마더월드'에 대한 증오에서 싸운 것이 아니라 자신이 속한 곳에 대한 사랑 때문에 싸운 것이라는 점이다. 사랑으로 살고, 공동체와 함께 싸우며, 함께 일하는 것이 영원히 진실하고 선한 가치라는 점을 증명하기 위한 하나의 방식으로 싸움을 선택한 것이라 생각한다." - 엘리스 더피

한여름에 '벨트'에서의 전투 장면을 촬영하기는 쉬운 일이 아니었는데, 엘리스 더피에게는 이 더위를 견딘 두 가지 비결이 있었습니다.

첫 번째는 얼음처럼 차가운 강물을 헤엄치는 장면을 촬영하는 것으로, "가장 힘들었던 것은 물이 차가운 것이 아니라 무거운 의상을 입고 물살을 거스르며 헤엄치는 것이었다"라고 소개했는데요.

두 번째는 쉬는 시간에 가능한 한 많은 아이스크림을 먹는 것이었는데, "전투 장면의 동작을 연습하는 건 재밌었다. 일주일 동안 전사로 살아야 했기 때문에 아이스크림은 필수적이었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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