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도 엇갈리는 ‘수도권 집값’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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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도권 지역의 부동산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17일 KB금융그룹이 발간한 '2025 KB 부동산보고서'를 통해 올해 주택 매매가격에 대한 전문가들의 전망을 모아 본 결과 수도권 지역은 상승과 하락 전망이 혼재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부동산 전문가(138명)와 공인중개사(517명), 자산관리 전문가(78명)를 상대로 지난 1월 10∼24일 사이 설문조사를 한 결과 수도권 주택 매매에 대해 부동산 전문가들은 54%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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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전문가 54%는 “상승”
올해 수도권 지역의 부동산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그만큼 변동성이 크고 불확실하다는 방증이다. 전국적으로는 집값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17일 KB금융그룹이 발간한 ‘2025 KB 부동산보고서’를 통해 올해 주택 매매가격에 대한 전문가들의 전망을 모아 본 결과 수도권 지역은 상승과 하락 전망이 혼재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부동산 전문가(138명)와 공인중개사(517명), 자산관리 전문가(78명)를 상대로 지난 1월 10∼24일 사이 설문조사를 한 결과 수도권 주택 매매에 대해 부동산 전문가들은 54%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공인중개사는 하락 전망(56%)을 더 많이 예측했다. 수도권 주택 매매가격 상승 폭에 대해서는 부동산 전문가는 1∼3%, 공인중개사는 0∼1%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비수도권에 대해서는 전원 하락 전망세가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 전문가 84%, 공인중개사 71%가 각각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매매가격 상승을 예상한 부동산 전문가는 16%, 공인중개사는 29%에 그쳤다.
전반적으로는 올해 주택 매매가격은 하락할 것으로 응답했다. 부동산 전문가 62%, 공인중개사 79%, 자산관리 전문가 62%가 올해 주택 매매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주택 경기 회복 시점에 대해서는 부동산 전문가 36%가 올해 하반기, 38%는 내년으로 전망했다.
박정경 기자 verit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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