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한국과 전쟁하면 이렇게 된다" 기습 발표, 천궁 미사일 세계 최고라 평가하자 발칵

사막의 사냥꾼, 천궁-II:
인공지능과 수랭식 레이더로
중동 하늘을 지배하다

1. AI 딥러닝과 센서 융합…
'보이지 않는 드론'까지
잡아내는 혁신적 눈

한화의 천궁 II 방공시스템이
놀라운 혁신을 이뤄냈습니다.

가장 놀랍고 기대되는 변화는 천궁-II
수출형 레이더에 탑재된 인공지능(AI)
기반의 표적 식별 기술입니다.

한화시스템이 개발한 이 레이더는
단순한 점으로 표시되던 기존 신호를
딥러닝 기술로 분석하여, 그것이 탄도
미사일인지, 순항 미사일인지, 혹은
작은 풍선이나 드론인지를 스스로
판단합니다.

특히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치명적인
위협으로 떠오른 '스텔스 소형
무인기'에 대응하기 위해
전자광학시스템(EOTS)을 레이더와
통합한 점은 신의 한 수로
평가받습니다.

레이더로만 잡기 힘든 복합재 무인기를
광학 센서로 이중 확인하는 이
'센서 융합' 기술은, 값비싼 요격탄을
낭비하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표적이 확실히 파괴되었는지 광학
장비로 실시간 판단할 수 있어, 격추
확인 후 즉시 다음 표적으로 요격탄을
할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수많은 자폭 드론이 떼를 지어
몰려오는 현대전의 '스웜(Swarm)
공격'을 막아낼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입니다.

2. 13,824개의 눈과 수랭식 냉각…
중동의 극한 환경을 이겨낸 내구성

중동 수출형 천궁-II의 심장이라 할 수
있는 레이더는 기존 회전 방식에서
고정형 AESA(능동위상배열) 레이더로
완전히 탈바꿈했습니다.

레이더의 성능을 결정짓는 송수신
조립체(TRM)를 46개나 통합했는데,
여기에는 차세대 반도체 소재인
질화갈륨(GaN) 소자가 무려
13,824개나 박혀 있습니다.

기존 모델 대비 탐지 능력이 40% 이상
향상되었으며, 출력은 200kW에 달해
더 멀리, 더 정확하게 적을 찾아냅니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수랭식 냉각
시스템의 도입입니다.

45도가 넘는 사막의 뜨거운 열기와
고장을 유발하는 미세한 모래바람을
견디기 위해, 공기 냉각 대신 액체를
이용한 강력한 냉각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이를 통해 과거 6시간 정도에 불과했던
레이더 연속 가동 시간을 24시간
풀가동, 최장 7일까지 비약적으로
늘렸습니다.

또한, 내부 결로 현상을 방지하는 특수
재습 장치를 추가하여 습도와 온도
변화가 극심한 야전에서도 최상의
성능을 유지하도록 내구성을
극대화했습니다.

3. 한 대의 차량으로 끝내는 기동성…
패트리엇을 넘어서는 K-방산의 위엄


수출형 천궁-II 레이더의 또 다른
강점은 놀라운 시스템 간소화입니다.

기존에는 레이더 차량과 전기를
공급하는 발전기 차량이 따로 움직여야
했지만, 수출형은 이 모든 것을 단 한
대의 8륜 전술 차량에 통합했습니다.

체코 타트라(Tatra)사의 트럭을
채택하여 현지 요구 사항을 반영한
모듈화를 실현했으며, C-17 대형
수송기 한 대에 실어 전 세계 어디든
즉시 전개가 가능해졌습니다.

이러한 레이더 성능의 비약적인 향상은
자연스럽게 요격탄의 사거리 확장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탐지 및 유도 능력이 두 배 이상
좋아지면서, 현재 고도 15km, 사거리
40km급인 천궁-II의 요격 범위를 훨씬
넓힐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었습니다.

한화시스템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극초음속 미사일 추적 기술까지 추가
개발 중입니다.

미국의 패트리엇을 대체할 강력한
대안으로 떠오른 천궁-II는 이제 단순한
방어 무기를 넘어, 대한민국 레이더
기술이 세계 최고 수준에 도달했음을
증명하는 이정표가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