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생방 4족보행로봇·튀김전용 조리로봇…軍, 올해 시범 운용 검토
제도 대면평가 통과한 144개사 167개 제품 전시
![[서울=뉴시스] 2026년 시범사용 검토 대상. (사진=국방부 제공) 2026.05.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0/newsis/20260520103211939fasn.jpg)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우리 군이 올해 민간 우수·혁신제품인 화생방 4족보행로봇, 튀김전용 조리로봇 등을 시범적으로 운용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국방부는 21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2026년 우수 상용품 시범사용 제품설명회'를 이틀 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우수 상용품 시범사용 제도는 군에 민간의 우수·혁신제품을 원활하게 도입하기 위해 상용품을 시범적으로 운용해 품질과 기술이 우수한 제품을 군수품으로 채택·조달하는 제도다.
이번제품설명회에서는 시범사용제도의 3단계 평가 중 대면평가를 통과한 144개 기업의 167개 제품이 전시된다. 군은인공지능(AI), 로봇 등 최신 기술·제품을 현장에서 직·간접적으로 체험하며 시범사용 소요를 검토한다.
올해 시범사업 검토 대상으로는 재료투입부터 튀김, 배출까지 자동으로 수행하며 대량조리를 할 수 있는 튀김전용 조리로봇, 화학·생물학·폭발물 탐지시스템을 갖춘 화생방작전용 4족 보행 로봇 등이 있다.
행사 첫날인 20일에는 한국조달연구원, 민군협력진흥원과 각 군이 국방분야 혁신제품 지정제도 협업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협약기관들은 우수 상용품 및 혁신제품의 발굴과 시범사용 및 평가, 후속조달 확대 지원까지 전 과정에서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갑수 국방부 군수관리국장은 "앞으로도 인공지능, 로봇 등 민간의 우수하고 혁신적인 기술이 군에 활발히 도입되도록 제도를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kdol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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