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똑똑하고 편리한 프리미엄 스마트홈을 만나다
프리미엄 홈네트워크 솔루션
가치 있는 단독주택 생활을 위한
언제 어디서나 집과 연결될 수 있는 스마트홈의 시대. 똑똑한 주택 관리를 위해 ‘더베스틴플러스’로 현명하게 스마트 홈네트워크를 자세하게 짚어 본다.
자연스럽게 주거 생활에 스며든 스마트홈
주거생활은 빠르게 네트워크와 시스템으로 묶이고 있다. 스마트홈이 낯설게 느껴질 수 있지만, 집 밖에서 조명을 켜고 끄거나, 가스 밸브를 잠그는 어플리케이션 등 IoT 기술은 이제 많은 이들에게 익숙한 일상 중 하나다. 요즘 출시되는 가전제품 중 IoT나 AI를 지원하지 않는 제품을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 특히나 가정 내 맞벌이나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스마트홈은 단순히 일부 얼리어답터의 취향을 넘어서 생활의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글로벌 스마트홈 시장 규모도 이를 증명하듯 2017년부터 24.7%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2028년에는 그 규모가 2,316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기도 한다.
한편, 산업 측면에서도 스마트홈 시장에 영향을 주는 변화가 있었다. 분양가 상한제와 공공주택 분양 시장 감소가 있었고, 이는 하이엔드 주거 시장의 활성화로 이어졌다. 그러다보니 기존 하이엔드 시장 타겟 시스템은 높은 시공비와 낮은 연동성, 유지보수 어려움 등의 문제가 두드러지게 되었고,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프리미엄 홈네트워크 시스템인 ‘더베스틴플러스’가 등장했다.
인테리어와 사용 화면까지 고려하는 디자인
여러 요소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더베스틴플러스는 그 중에서도 디자인과 편의성, 확장성에서 다른 홈네트워크와 차이가 두드러진다. 우선 고급스러운 디자인이다. ‘스마트 홈네트워크’라는 용어에서 기술적인 차이점을 고려하기 쉽지만, 월패드, 에너지미터(통합 제어 스위치) 등 사용자와 직접 접하는 요소들은 사용자의 심미적 만족감부터 실내 분위기에도 영향을 끼치는 의외로 중요한 인테리어 요소다. 그래서 제품 마감재로는 ‘블랙 스모그 글래스’를 적용한 베젤리스 기반의 심플하고 모던한 라인업을 갖췄다. 덕분에 실내외 다양한 공간의 인테리어에 잘 녹아들면서 또 하나의 포인트가 되는 데에 모자람이 없다. 더베스틴플러스는 여기에 더해 유럽 프리미엄 배선기구 기업 ‘JUNG 코리아’와의 협업을 진행해 기능은 물론 디자인에서도 더 고급스럽고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직관적인 사용 방식과 조작 편의성
우리나라는 사계절이 뚜렷하고, 하루 안에도 큰 일교차를 자랑하는 기후를 가지고 있다. 이는 곧 주거생활에서 냉난방 및 환기 설비 제어가 수시로 이뤄져야 한다는 뜻이다. 베스틴은 여러가지 스위치 및 룸콘 리모컨이 벽면에 붙지 않고 통합 운영 가능한 스위치를 제공해 사용자 환경에서 심미성을 유지하며 간편한 조작이 가능하다. 수시로 조작이 이뤄져야 한다는 점에서는 조명도 마찬가지다. DALI 기반 조명 제어 시스템이 적용된 베스틴은 직관적인 터치패널과 아날로그 감성의 조그 다이얼을 기반으로 한 통합 제어(에너지 미터)가 가능하다.
BESTIN’S PICKS : 더베스틴플러스를 통해 만나는 스마트홈
더베스틴플러스는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기반으로, KNX연동 제품 및 DALI 조명 제어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KNX는 상업용 및 주거용 건물의 자동화를 위한 개방형 표준 프로토콜로, KNX가 더베스틴플러스에 통합됨에 따라 HDC랩스의 다양한 스마트홈 구성 요소들 뿐 아니라 건축주의 필요에 맞춘 다양한 외부 가전 및 설비들을 더베스틴 플러스와 유기적으로 연결해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KNX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통합제어하고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월패드. 공동주택의 홈네트워크 시스템의 편리성과 KNX 시스템의 확장성을 융복합한 하이엔드 프리미엄 홈네트워크 시스템이다. 조명, 에어컨, 난방, 밸브, 도어락, 환기 등 주택의 상태를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다.
조명, 난방, 에어컨 등 각방에 필요한 기능을 통합해 제어하는 스마트 유니트 제품. 이전 모델과 비교해 더욱 직관적이고 깔끔한 UI를 적용한 터치스크린으로 사용성이 더욱 증대되었다. 각 침실과 주방 등 주요 생활 공간에 하나씩 설치하는 제품.
기술적 확장성과 사용자 경험
스마트 홈네트워크의 중요한 부분 중 하나는 확장성이다. 특정한 제품들만 홈네트워크에서 기능할 수 있다면 사용자의 선택권을 제약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더베스틴플러스는 전세계 표준 프로토콜인 ‘KNX’를 적용해 하드웨어와 시스템의 확장성을 강화하고 안정성을 보장한다. DALI 통신을 기반으로 한 조명 시스템 규격의 통합도 마찬가지. 시공의 편리성과 유연성, 호환성으로 해외 유통 등기구의 사용을 가능하게 한다. 덕분에 다양한 건축주의 인테리어 조명 감성을 커버할 수 있다. ‘확장성’은 타 제조사와 브랜드에 국한되지 않는다. 유럽 배선기구 기업인 JUNG코리아, 세계적인 전력설비 기업인 ABB코리아와의 협업, KNX한국협회 정식 등록으로 여러 협력사와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시공 사례에서도 현대건설, 쌍용건설, 롯데건설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홈네트워크 시장의 확장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스마트 홈네트워크 구축 준비 :
설계 및 시공 전 미리 전문가와 협의
스마트 홈네트워크는 플랫폼으로서, 여러 요소의 결합으로 구성된다. 당연히 건축주의 니즈에 맞춰 디바이스를 선택하고 시스템을 설치하는 커스터마이징이 필요하고 또 가능하다. 더베스틴플러스에서는 최소한의 개별 구성도 가능하지만, 되도록 월패드, 에너지 미터, 스위치 등의 구성을 바탕으로 할 것을 제안한다. 이는 각 시스템의 개별 운용을 최소화하고 호환성을 확보, 통합적으로 운영해 스마트 홈네트워크의 사용자 경험을 최적화하기 위함이다. 여기에 냉난방 공조 시스템, DALI 조명 제어 시스템을 결합해 홈네트워크를 통한 정밀하고 효율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완성하는 것을 추천한다.스마트 홈네트워크도 결국은 시공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기본적인 조명 제어와 설비 운영에 대한 계획, 배관 및 배선 설계 작업이 사전에 이뤄져야 한다. 만약 모든 건축 과정이 완료된 이후라면 원하는 만큼의 스마트 홈네트워크 구축에 제약이 있을 수 있다. 건축이나 리모델링 전이라면 건축주가 갖추고자 하는 시스템 범위를 미리 파악해 건축사사무소를 통해 스마트 홈네트워크 구축에 대해 논의하는 것이 좋다. 기본적인 단말 작업과 선로 확인 작업, 기구 설치를 위한 매립박스 작업 외에도 건축주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시공 작업에서 아웃풋의 퀄리티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ZOOM IN | 프리미엄 얼굴인식 도어락 “IDL-400R”
감성 조명 제어 시스템을 국내 주거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선보인 베스틴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다. 등기구별 연동 확장성을 위한 DALI 조명제어 시스템을 지원함으로써 시스템 안정성을 확보하였으며 또한 건축주의 목적에 맞는 다양한 연출을 제공한다. 디밍, 색온도를 통해 일상모드, 영화모드, 휴식모드 등 다양한 씬(SCENE)을 구성할 수 있다.
빠른 하자 접수와 안정적인 A/S, 사후관리
여느 주택처럼 시공의 완성도는 중요하지만, 단독주택에서는 설계 단계와 시공 단계에서 발견되는 문제점에 대한 신속한 대응 또한 중요하다. 일상이 스마트 홈네트워크와 더 많은 접점을 갖게 되면 그 불편은 더욱 커지기 마련이다. 관리사무소를 통해 관리되는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과 달리 건축주가 직접 챙겨야 하는 단독주택 특성상 작동 하자에 대한 생활의 불편이 크다. 그래서 주택의 스마트 홈네트워크는 설치 및 제조사의 A/S 대응 능력도 중요하게 체크해야 한다. 더 베스틴 플러스의 경우 국내 시장에서 검증된 HDC랩스의 전국 A/S 대응망을 통해 직통으로 하자를 접수하고 다음 날 바로 처리한다는 기준을 지키고 있다. 월패드와 에너지미터를 통해 표출되는 에러코드나 문구를 통해 기본적으로 건축주가 스마트 홈네트워크에 어떤 문제가 생겼는지 파악하기도 쉽다.
한편, 스마트 홈네트워크 같은 경우 건축주들이 우려하는 부분 중 하나가 업데이트 이슈다. 기존의 아파트 홈네트워크의 경우에도 입주 후 오랜 시간이 지나면 업데이트가 이뤄지지 않아 보안 취약점을 노출하거나 작동을 멈춰버리는 사례가 언론을 통해 소개되기도 했다. HDC랩스의 경우 해당 시스템 또는 제품의 단종 시까지 업데이트를 제공하고, 단종 시점에는 호환이 가능한 대체품으로 유지·보수 및 사전 안내를 진행하고 있어 이런 업데이트 이슈와 관리 포인트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편이다.
스마트 홈네트워크는 주택에서의 일상에 새로움과 편리함을 크게 끌어올려 줄 경험이다. 하지만, 그 경험을 온전히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즐기기 위해서는 시스템 자체의 품질 이상으로 그것을 꾸준히 관리하기 위한 가진 기업의 역량이 중요하다. 그것이 HDC랩스의 더베스틴플러스가 시장에서 주목받는 이유일 것이다. 주택 생활에 내딛는 첫발을 스마트홈으로 시작하고자 하는 건축주라면 고려해 볼 만한 지점이다.
취재협조_ HDC랩스 www.hdc-labs.com
구성_ 신기영
ⓒ월간 전원속의 내집 2024년 8월호 / Vol.306 www.uuj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