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이혜원, 결혼 18년차 부부 키스에 “믿을 수 없어”(선넘패)[결정적장면]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 캡처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전 축구선수 안정환, 이혜원 부부가 결혼 18년 차 부부의 금슬에 깜짝 놀랐다.

9월 27일 방송된 채널A 예능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이하 '선 넘은 패밀리) 52회에서는 라스베이거스에 거주 중인 결혼 18년 차 김로은, 로버츠 부부가 새로운 패밀리로 합류했다.

이날 나란히 등장한 부부는 입에 연신 키스하며 금슬을 드러냈다. 이혜원이 "18년 됐는데 저러네"라며 깜짝 놀라는 가운데 부부의 과거 사진도 공개됐다.

역시 키스를 하고 있는 사진에 유세윤은 "붙어 있다"며 놀랐고 이혜원과 안정환은 "믿을 수 없다", "18년 차는 저렇게 안 하는데"라고 반응했다.

이혜원, 안정환은 "두 분은 (결혼) 몇 년 차냐"라는 질문에 "20…"이라고 말하다가 동시에 버퍼링이 걸렸다. 이혜원은 "그 다음부터는 안 센다"면서 안정환이 뒤늦게 23년이 됐다고 하자 "그 언저리"라고 쿨하게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