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오스트리아서 '브랜드 엑스포'…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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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 지원에 나섰습니다.
오늘(31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홈쇼핑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중앙유럽시장 진출의 주요 거점인 오스트리아 빈에서 '롯데 브랜드 엑스포 in 중앙유럽'을 개최했습니다. 국내 우수 중소기업 50곳이 행사에 참여했으며 독일, 프랑스, 헝가리, 루마니아 등 유럽 76개사 바이어와 현지 고객들에게 K뷰티, K푸드 등 한국 제품이 소개됐습니다.
'롯데 브랜드 엑스포'는 롯데홈쇼핑이 지난 2016년부터 운영 중인 국내 중소기업 해외 진출 지원 프로그램으로, 수출 상담부터 환율 리스크 대응, 법률 및 물류 상담 등 해외시장 안착을 위한 차별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2022년부터는 롯데그룹 차원으로 확대돼 다양한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동반성장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품질·기술력 뛰어난 'K뷰티' 한자리에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수출상담회에서 돋보인 상품군 중 하나는 '뷰티'였습니다.
참가 기업의 85%가 뷰티 기업인 가운데 미용기기, 필름형 마스크팩 등 품질력과 기술력이 뛰어난 K뷰티 상품이 현지 바이어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또 엑스포에선 뷰티-테크 브랜드 '레스노베'의 국내 유일 '마이크로포레이션' 기술이 적용된 헤어 두피 디바이스 '하이퍼 샷', 뷰티 브랜드 '하우스오브비'의 특허 기술을 적용한 얇고 정밀한 형태의 '글루타티온 페이스 필름팩' 등이 소개됐습니다.
수출상담회의 누적 상담 건수는 575건, 수출 상담금액은 4990만 달러에 달했습니다. 상담을 마친 현지 기업의 80% 이상이 적극적인 계약 진행 의사를 밝혔습니다.
또한 지난 5월 파리에서 개최된 롯데 브랜드 엑스포에 참여한 유럽 12개사 바이어들이 재방문하며, 빠른 시일 내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롯데홈쇼핑은 전했습니다.
"중소기업 지원 아끼지 않을 것"
참가 기업은 직접 제품을 시연하고, 현지 소비자 체험을 유도하기 위해 드럭스토어 콘셉트의 판촉 통합관을 꾸려 B2C 행사도 진행했습니다.
쇼호스트와 연계한 콘셉트형 '라이브 쇼'도 행사장에 방문한 고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현지 한식당, 유통망을 연계한 K푸드 판매 부스도 인기를 끌었습니다.
아울러 행사장에는 주오스트리아 한국문화원과 연계한 한복 착용 체험과 전통놀이 '투호' 등 한류 문화 콘텐츠가 마련됐습니다. 인기 캐릭터 '벨리곰'의 4m 조형물과 함께 포토존도 있었습니다.
김재겸 롯데홈쇼핑 대표는 "유럽 진출의 주요 거점인 오스트리아 빈에서 K뷰티를 비롯한 국내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들이 현지 바이어와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롯데그룹의 대표 상생 플랫폼인 '롯데 브랜드 엑스포'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국내 중소기업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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