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진 바리스타(유튜브 '남자커피')는 최근 ‘지식인사이드’에서 믹스 커피 한 봉을 맛있게 즐기는 방법을 소개했다.
1. 남자커피 필살기 레시피
준비물: 믹스커피 1봉, 카누 1봉
1) 용기에 담기
앞서 준비한 커피 두 봉에서 믹스 커피 먼저 넣고 그다음 다른 커피도 같이 적당한 용기에 잘 넣어놓는다.
그는 “단 맛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믹스 커피만 두 개를 사용해도 되지만, 커피 향이 좀 더 많이 나고 진한 느낌이 좋다고 하면 섞어 쓰는 게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전했다.
2) 뜨거운 물 30ml 붓기
30mm 정도 뜨거운 물이 필요하다. 계량컵이 없다면 소주잔을 활용하는 게 좋겠다.
소주잔 절반 정도 물을 부어주고 잘 섞어 주면 진하게 나오는 커피를 볼 수 있는데, 커피 가루가 다 안 녹아서 둥둥 떠 있어도 상관없다.
3) 텀블러에 얼음 넣고 흔들기
밀봉이 잘 되는 텀블러에다가 얼음 2-3알 정도 넣는다. 그리고 우유를 소주잔으로 두 컵 부어준 다음, 티스푼으로 설탕을 넣어서 뚜껑을 닫아주면 대강 준비가 다 된 것이다.
다음 단계는 흔들기. 흔드는 과정에서 설탕 때문에 서걱서걱하는 소리가 나게 된다. 포인트가 바로 이 소리이다. 설탕이 녹을 때까지 조금 빠르게, 자유롭게 흔들어 주면 된다.
이어, 적당한 얼음 넣어서 준비하고 용기에 넣어두었던 커피 원액에 쭉 붓는다.
그리고 좀 전에 흔든 우유를 열어 보면 거품이 있다. 거픔을 만들기 위한 과정이었으므로 쭉 부어주면 완성이다.
4. 커피 즐기기
과정을 제대로 따라왔다면 설탕을 넣어 달큰한 느낌이 나는 고급스러운 거품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한 모금 먹으면서 거품을 느끼고 나서 섞어 먹어야 된다”라며 박태진 바리스타는 먹는 꿀팁까지 아끼지 않았다.
근데 똑같이 따라했는데 거품이 안 나면 어떻게 해야 할까?
박태진 바리스타는 이에 대해 “안 나는 이유는 좀 강하게 안 섞어서 그런 것도 있고, 설탕이 들어가면 거품이 좀 더 잘 난다.
얼음이 안 들어가도 거품이 안 생기니 얼음 꼭 넣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 카페 라 샤워
준비물: 카누 1봉
1) 용기에 커피 + 물 넣기
이번에도 카누 같은 커피 원액이 필요하다. 만약 캡슐 커피이든, 에스프레소이든, 커피 원액이 있다면 카누를 쓰지 않아도 상관없다.
커피 원액에 뜨거운 물을 20ml정도 넣는다. 정말 원액만 녹을 정도면 충분하다.
2) 얼음 + 사이다 넣기
그다음 순서는 얼음과 사이다이다. 얼음을 원하는만큼 붓고, 사이다 180ml를 넣는다.
향이 있는 사이다도 좋고, 단 맛이 싫다면 탄산수도 대체해도 괜찮다.
청량감이 있는 탄산음료를 넣는데 입맛대로 커피 원액의 양과 함께 잘 조절해주면 된다.
이렇게 만든 커피는 처음부터 섞어 마시는 걸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