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서의 4박5일, 방문한 빈티지 숍만 50군데. 그중 아이템의 희소성, 가격, 의류 컨디션까지 모두 잡은 알짜배기 빈티지 숍 4곳을 소개한다.
도쿄 빈티지 숍, 어디까지 가봤니?
Y2K 희귀템 집결
하라주쿠 핀냅

도쿄 빈티지 숍 중에 단 한 곳만 갈 수 있다면 주저 없이 이 집을 뽑겠다. 하라주쿠 빈티지 거리에 위치한 ‘핀냅’은 소장 가치가 높은 희귀템으로 가득하다. 숍의 규모는 작지만, 진열된 물건 중에 어느 하나도 눈길이 가지 않는 게 없다. 웨스턴 부츠, 빵모자, 키치한 가방까지 Y2K 스타일, 갸루 감성에 빠진 힙스터라면 반드시 방문해야 할 매장이다. 다만, 옷의 질이 좋은 만큼 가격대가 있는 편이라 지갑을 두둑하게 채우고 갈 것을 추천한다.
영업시간 월~금 15:00~19:30 (주말 12:00~19:30)
패턴 마니아라면 주목!
베드 빈티지 하라주쿠점

일본 영화 <헬터 스켈터>,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이 떠오르는 ‘베드 빈티지’ 하라주쿠점은 과감하고 화려한 아이템이 가득한 빈티지 보물창고다. 쨍한 컬러감과 패턴 위주의 스커트, 드레스 등 어디서도 찾아보기 어려운 아이템이 많고, 개성 넘치는 스태프들이 제품을 고르는 데 친절히 도움을 주기도 한다.
베드 빈티지에서 눈여겨볼 제품은 바로 레그 웨어! 레트로 풍의 컬러 스타킹부터 독특한 기하학적 패턴과 사람의 눈 모양 패턴까지 패셔너블한 타이츠가 빼곡히 진열되어 있다. 오프라인 숍과 더불어 온라인 몰도 함께 운영 중이니 참고하자.
영업시간 월~금 12:00~20:00 (주말 11:00~20:00)
빈티지 마니아들의 성지
빅타임 고엔지점

도쿄에 빈티지를 보러 왔다면 반드시 들러야 할 곳, 고엔지 거리. 거리 도쿄의 번화가에서 살짝 떨어진 고엔지는 개성있는 의류와 액세서리를 판매하는 숍들이 즐비한 빈티지 성지다. 거리 중간중간 카페와 밥집도 포진되어 있어 느긋하게 쇼핑을 즐기기 좋다. 일본의 빈티지 체인점 ‘빅타임’ 고엔지점은 미국과 유럽에서 들여온 빈티지 의류를 다루며, 1층엔 남성복, 2층엔 여성복으로 나뉘어 있으니 천천히 둘러볼 것을 추천한다. 이곳에선 가을 패션의 멋을 더해줄 빈티지 안경, 세상에 하나 뿐인 가방, 펑크 스타일의 볼드한 반지와 팔찌 등 액세서리를 저렴한 가격에 건지기 좋다.
영업시간 매일 10:0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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