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욱에 준 돈, 이재명 선거·대장동 로비자금" 문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장동 일당' 남욱 변호사가 2014년부터 이듬해까지 40여억 원을 조성했고 이는 '이재명 성남시장 선거비용·대장동 로비 자금 목적'이라고 명시된 문건을 검찰이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건에는 '남욱이 선거자금과 사업 인허가를 풀기 위해 현금이 필요하다고 얘기했으며 이재명의 최측근 등에게 현금이 건네진다는 얘기를 했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장동 일당' 남욱 변호사가 2014년부터 이듬해까지 40여억 원을 조성했고 이는 '이재명 성남시장 선거비용·대장동 로비 자금 목적'이라고 명시된 문건을 검찰이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는 최근 이런 내용으로 대장동 분양 대행업자 이 모 씨가 작성한 문서를 확보해 들여다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문건에는 '남욱이 선거자금과 사업 인허가를 풀기 위해 현금이 필요하다고 얘기했으며 이재명의 최측근 등에게 현금이 건네진다는 얘기를 했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남 변호사는 재판에서 이씨의 돈을 빌려 김만배 씨에게 전달했고, 당시 이 시장 측에 최소 4억원이 전달됐다고 증언한 바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동훈(yigiza@yna.co.kr)
(끝)
-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 ☞ 세계 최대 하와이 활화산 38년 만에 용암 분출
- ☞ "정산" vs "못 받아"…이승기-소속사 음원료 공방
- ☞ 어린이 유튜버 3대 채널 가입자 3억…"영향력 미키마우스 능가"
- ☞ 머스크, 트위터 광고 끊은 애플에 "전쟁 불사"
- ☞ 2,500억대 기획부동산 사기 일당 검찰 재송치
- ☞ 부산신항서 운행 화물차에 쇠구슬 추정 물체 날아들어
- ☞ 중국서 방역 불만 폭발…"시진핑·공산당 물러나라"
- ☞ 10대 협박 성착취물 제작·유포 고고생 구속…불법 음란물 유포 100명 검거
- ☞ 신혼부부 울린 480억 규모 '깡통전세' 사기 주범 구속
- ☞ 미분양 아파트 전국 최다…과잉공급 대구 부동산 시장 빨간불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