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 만에 미쳤다…시청률 18.1% 찍고 넷플릭스 12개국 1위 휩쓴 한국 드라마

단 2회 만에 최고 시청률 18% 찍었다"...'김부장', '펜트하우스3' 이후 5년 만의 대기록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이 방송 단 2회 만에 시청률 15%를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막을 내렸다.
지난달 27일 방송된 '김부장' 2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5.7%를 기록, 주간 미니시리즈를 포함한 전 채널 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이는 2021년 '펜트하우스3' 이후 5년 만에 전 채널 최초로 단 2회 만에 15% 고지를 넘어선 압도적인 기록이다.
실종된 딸 민지(서수민 분)를 찾기 위해 전설의 공작원 본능을 깨운 김부장(소지섭 분)의 처절한 사투가 그려졌다.

김부장은 딸을 위협한 배후 오민철(유희제 분)의 아지트를 급습해 부하들을 제압한 뒤, "촉법소년? 표현 좋네. 그럼 나는 무법 중년 해야겠다"라고 선언하며 냉혹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이후 민지가 숨진 줄 알고 절망에 빠져 경찰에 체포됐던 김부장은 취조실에서 압수된 휴대폰에 '우리 딸'이라는 발신인이 뜨자 눈빛이 돌변했다. 순식간에 형사들을 제압하고 전화를 낚아채며 "여보세요? 민지니?"라고 묻는 '생사 확인 엔딩'은 안방극장에 극강의 긴장감을 선사했다.


'김부장' 시즌2 흥행 잇는다…판타지오, IP 제작·매니지먼트 '두 토끼' 조준
우선 판타지오는 올해 최고 시청률 23.1%를 기록하며 상반기 최고 흥행작이 된 SBS 드라마 '김부장'의 다음 시즌 제작 논의를 본격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3인 3색 부성애와 액션을 기반으로 한 '김부장'은 마지막회에서 주인공 김부장이 새로운 인력소를 찾아 면접을 보는 모습으로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후 판타지오는 "성원에 힘입어 시즌2 제작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층 더 확대된 세계관과 완성도 높은 액션을 후속편을 통해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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