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큰 사건이 있었던 것도 아닌데, 문득 "이렇게 계속 살아야 하나" 싶은 순간이 있으시죠?
통계청 자료를 보면 결혼 20년 이상 부부의 이혼, 이른바 황혼이혼 비중은 꾸준히 높은 수준입니다. 5060 아내들이 이혼을 떠올리는 진짜 이유를 4위부터 1위까지 알려드립니다.

4위. 집안일은 여전히 "도와주는 것"
퇴직하고 집에 있는 시간이 늘었는데도 집안일은 아내 몫인 경우가 많습니다. "도와줄까?"가 아니라 "이건 내가 할게"라고 역할을 정해 보세요.

3위. 말을 끊고 무시하는 말투
"당신이 뭘 알아"라는 한마디가 수십 년 쌓이면 마음의 문이 닫힙니다. 부부 연구로 유명한 가트맨 박사도 경멸의 말투를 이혼의 가장 강력한 신호로 꼽았습니다.

2위. 시댁 문제에서 편을 들어주지 않은 기억
수십 년 전 서운함이 지금까지 남아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늦었더라도 "그때 내가 당신 편을 못 들어 줘서 미안했다"는 한마디가 큰 위로가 됩니다.

1위. 대화가 사라진 외로움
가장 큰 이유는 한 집에 살면서도 말할 사람이 없다는 외로움입니다. 하루 10분이라도 텔레비전을 끄고 서로의 하루를 묻는 시간을 가져 보세요.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오랜 서운함을 한 번에 풀 수는 없습니다. 오늘 저녁, 아내에게 "오늘 하루 어땠어?" 한마디만 물어보세요. 그게 시작입니다.
오늘 나눈 10분의 대화가, 남은 30년을 함께 걷게 해 줍니다.
출처 : '사랑의 종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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