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추' 여전하지만.."광주김치축제에서 저렴하게 구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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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금추'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배춧값이 여전히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김치를 구입할 수 있는 광주김치축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광주김치축제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축제보다 소폭 오르긴 했지만, 1kg에 만 2~3천 원 선인 시중 포장김치보다 저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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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이른바 '금추'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배춧값이 여전히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포장김치 역시 구입이 쉽지 않은데요.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김치를 구입할 수 있는 광주김치축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 지역 배추 1포기 가격은 9,860원 선.
여전히 평년에 비해 50% 이상 비싼 가격입니다.
수요가 몰리면서 포장김치 역시 잇따라 품절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광주김치축제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시중보다 저렴하게 김치를 구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김치축제에서 판매되는 배추김치 가격은 1kg에 8천 원에서 만 원 선.
지난해 축제보다 소폭 오르긴 했지만, 1kg에 만 2~3천 원 선인 시중 포장김치보다 저렴합니다.
명인김치는 예년 수준인 만 5천 원 선에서 판매될 예정입니다.
지난해보다 참여 업체 수는 줄었지만, 김치 물량은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시중에서 김치 구입이 어렵다 보니 물량이 조기 소진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인터뷰 : 남택송 / 광주광역시 농업동물정책과장
- "얼갈이나 열무김치, 또 다양한 김치들이 있기 때문에 3일 동안 우리 시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맛있는 김치를 공급하려고 준비를 잘하고 있습니다."
광주김치축제는 내일(18일)부터 사흘간 광주시청 광장에서 개최됩니다.
KBC 정경원입니다.
#광주 #광주김치축제 #배춧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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