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긴 최가온(17)의 활약이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한 아파트 풍경까지 바꿔놓았다. 한국 동계 스포츠의 새 역사를 쓴 '고등학생 챔피언'을 축하하기 위해 이웃 주민들이 직접 발 벗고 나선 것이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최가온이 거주하는 서울 서초구 '반포 래미안 원펜타스' 단지 내에 걸린 축하 현수막 사진이 올라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현수막에는 '래미안 원펜타스의 자랑, 최가온 선수! 대한민국 최초 금메달을 축하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입주민 일동의 이름이 새겨졌다. 단지 인근 세화여고에 재학 중인 최가온을 향해 이웃들이 진심 어린 축하와 자부심을 드러낸 셈이다.

이 현수막이 유독 주목받는 이유는 해당 단지가 서울의 대표적인 초고가 단지이기 때문이다. 실거래가 기준 전용 79㎡(24평형)가 약 34억 원, 대형 평수인 245㎡(74평형)는 무려 91억 원을 호가하는 단지에서 '금메달리스트 이웃'을 향한 뜨거운 응원이 전해졌다는 점이 대중의 흥미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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