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건조한데 머리까지 지끈거린다면" 전문가 당장 '이 습관'부터 고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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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아침, 눈이 뻑뻑해 반복해서 깜빡이거나 오전에 이미 머리가 지끈거리는 통증을 느낀 적이 있다면 주목해야 한다.

단순히 피곤해서 생기는 증상으로 여기기 쉽지만, 이는 겨울철 건조한 환경으로 인한 안구건조증이 보내는 신호일 수 있다.

눈의 건조함은 단순한 불편함을 넘어 집중력 저하와 심한 두통까지 유발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지끈거리는 두통, 알고 보니 눈 근육의 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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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건조한 공기는 눈 표면을 보호하는 눈물막을 빠르게 증발시킨다.

눈 표면이 마르기 시작하면 우리 눈은 시야를 확보하기 위해 근육을 과도하게 긴장시키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눈 주위와 관자놀이 부근의 신경이 자극을 받아 두통이 발생한다.

특히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화면을 장시간 응시하는 경우 증상은 더욱 악화되며, 눈이 시리고 뻐근한 상태를 방치할 경우 머리가 조여오는 듯한 긴장성 두통이 반복될 위험이 크다.

안구건조증 악화시키는 주범은 잘못된 '난방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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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온도 유지를 위해 사용하는 보일러와 온풍기는 안구건조증을 악화시키는 결정적인 원인이다.

난방 기기를 장시간 가동하면 실내 습도가 30% 이하로 뚝 떨어지게 되는데, 이러한 환경에서는 정상적인 눈물막 유지가 거의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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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온풍기 바람이 얼굴이나 눈에 직접 닿는 위치에 있다면 건조함은 극에 달한다.

실내 습도를 적절히 조절하기 위해 가습기를 사용하거나 젖은 수건을 근처에 걸어두는 것만으로도 눈의 건조함과 그로 인한 두통을 상당 부분 완화할 수 있다.

의식적인 '눈 깜빡임'과 생활 환경 개선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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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이나 책에 집중하다 보면 무의식적으로 눈을 깜빡이는 횟수가 급격히 줄어든다.

이는 안구건조증을 유발하는 나쁜 습관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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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분에 한 번씩은 의식적으로 먼 곳을 바라보며 눈을 천천히 깜빡여 눈물을 공급해 주어야 한다.

또한 렌즈 착용 시간을 줄이고, 세안 후에는 눈 주변 보습에 신경 쓰는 세심함이 필요하다. 눈을 비비는 행동은 눈 표면에 상처를 낼 수 있으므로 반드시 피해야 한다.

인공눈물 선택과 온찜질로 눈 피로 녹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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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건조할 때 흔히 찾는 인공눈물도 주의해서 선택해야 한다.

방부제가 포함된 제품을 하루에 여러 번 사용하면 오히려 눈 표면을 자극해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다.

따라서 겨울철에는 방부제가 없는 일회용 인공눈물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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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이 심할 때는 따뜻한 수건을 이용해 5~10분 정도 온찜질을 해주는 것도 효과적이다.

이는 눈 주변의 혈액순환을 돕고 기름샘을 자극해 눈물 분비를 한결 원활하게 만들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