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 차민근 위워크 前 대표와 합의 이혼…결혼한 지 5년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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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수현(본명 김수현·39)이 기업인 차민근(미국명 매튜 샴파인·42) 디엔코리아 CEO와 결혼한 지 5년 만에 이혼했다.
수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3일 동아닷컴에 "수현이 신중한 논의 끝에 그간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했다"며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걷게 됐지만 서로를 응원하고 있으며 오랜 고민과 충분한 대화 끝에 결정한 사항인 만큼 악의적인 댓글과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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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3일 동아닷컴에 “수현이 신중한 논의 끝에 그간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했다”며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걷게 됐지만 서로를 응원하고 있으며 오랜 고민과 충분한 대화 끝에 결정한 사항인 만큼 악의적인 댓글과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수현은 2019년 8월 차 대표와의 열애 사실을 알렸다. 당시 차 대표는 공유오피스 서비스 기업 위워크(WeWork)의 한국 대표를 맡고 있어 이목을 끌기도 했다.
두 사람은 열애를 인정한 지 4개월 만에 결혼을 했고 이듬해 9월 딸을 낳았다.
모델 출신인 수현은 2006년 드라마 ‘게임의 여왕’으로 연기를 시작했다. 이후 ‘도망자 Plan.B’ ‘로맨스 타운’ ‘브레인’ ‘스탠바이’ ‘7급 공무원’ ‘몬스터’ ‘키마이라’ 등에 출연했다.
수현은 어렸을 적 미국에 살아 유창한 영어 실력을 갖추고 있어 2015년에는 마블 영화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출연해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또한 영화 ‘다크타워 : 희망의 탑’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넷플릭스 시리즈 ‘마르코 폴로’ 등에도 출연했다. 10월에는 국내 영화 ‘보통의 가족’으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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