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월드컵] FC바르셀로나 트리오 '메시·수아레스·네이마르' 침묵

안태훈 기자 2022. 11. 2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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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대한민국과 우루과이 경기. 대한민국의 김민재가 우루과이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를 막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에서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던 트리오-메시·네이마르·수아레스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선 침묵했습니다.

루이스 수아레스는 지난 24일 H조 1차전 한국과 경기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우리 수비진에 꽁꽁 묶여 축구 팬들로부터 '은퇴경기냐', '조기축구냐'라는 비난을 들여야 했습니다.

리오넬 메시는 지난 22일 조별리그 C조 1차전 사우디아라비아전 전반 10분에 페널티킥으로 첫 골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했고, 결국 1-2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네이마르는 지난 25일 G조 1차전 세르비아전에서 상대 팀 수비수와 충돌하면서 오른쪽 발목을 다쳤습니다.

이로 인해 오른쪽 발목이 심하게 부었고, 남은 경기 출전 여부도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수아레스·네이마르·메시는 FC바르셀로나에서 2014~2015시즌부터2016~2017시즌까지 3년 연속 해마다 100골 이상을 합작하며 환상의 트리오라는 찬사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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