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원하는 팀 새 이름 등장…유로파 우승팀이 이강인 원한다

김환 기자 2023. 6. 5. 08: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강인을 원하는 새로운 팀으로 세비야FC의 이름이 거론됐다.

이어 "이강인에게 먼저 관심을 보인 것은 세비야다. 몬치 단장과 세비야는 이강인이 성공할 것을 알고 있다. 이강인은 많은 잠재력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세비야는 UCL 진출에 성공한 후 받은 돈을 이강인 영입에 투자할 생각이 있다. 파푸 고메스가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고, 브리안 힐이 임대를 마치고 원 소속팀으로 돌아갈 것이다. 그 외에도 여러 선수들이 추가로 팀을 떠날 수 있기 때문에 이강인은 그 선수들을 채울 수 있다. 이강인은 세비야에 완벽하게 어울릴 것이다"라며 세비야가 이강인을 영입하려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포투=김환]


이강인을 원하는 새로운 팀으로 세비야FC의 이름이 거론됐다.


이강인은 여름 이적시장을 달굴 것으로 예상되는 국내 스타 중 하나다. 이미 지난겨울부터 많은 클럽들의 관심을 받았던 이강인은 여름 이적시장이 가까워지면서 다시 여러 팀들과 연결되는 중이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로 이적할 가능성이 제기됐던 가운데, 이강인을 포기했다고 알려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다시 이강인에게 접근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이강인의 미래는 여전히 아무도 모르는 상태다.


아직 이적시장이 열리지 않은 만큼, 이강인은 여러가지 선택지를 더 고려해볼 수 있다. 이런 상황에 이강인을 원하는 팀이 추가됐다며 새로운 팀의 이름이 등장했다. 바로 세비야다. 세비야는 이번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 우승하며 통산 일곱 번째 우승을 차지했는데, UEL 우승 덕에 거액의 상금을 확보한 것은 물론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도 획득했다. 재정적으로 여유가 생긴 세비야가 이강인을 영입하려 한다는 소식이다.


스페인 ‘엘 골 디지탈’은 “세비야는 힘든 시즌을 보내던 와중 UEL에서 우승을 차지해 다음 시즌 UCL에 출전할 자격을 얻었다. 이제 세비야는 이강인 영입을 준비하기에 충분한 경제적 능력을 갖추고 있다. 이강인 영입은 며칠 전만 하더라도 불가능했지만, 시즌을 치른 이후 세비야는 이강인을 영입할 수 있게 됐다”라며 세비야가 재정적으로 이강인을 영입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이어 “이강인에게 먼저 관심을 보인 것은 세비야다. 몬치 단장과 세비야는 이강인이 성공할 것을 알고 있다. 이강인은 많은 잠재력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세비야는 UCL 진출에 성공한 후 받은 돈을 이강인 영입에 투자할 생각이 있다. 파푸 고메스가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고, 브리안 힐이 임대를 마치고 원 소속팀으로 돌아갈 것이다. 그 외에도 여러 선수들이 추가로 팀을 떠날 수 있기 때문에 이강인은 그 선수들을 채울 수 있다. 이강인은 세비야에 완벽하게 어울릴 것이다”라며 세비야가 이강인을 영입하려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김환 기자 hwankim14@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