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TMI
1.<돌아오라 개구리 소년> - 32년전 서울역서 실종된 친구 찾고 있었던 국민 여동생들

-1992년 영화 <돌아오라 개구리 소년>은 1991년 달서구 성서 지역 와룡산에서 실종된 5명의 국민학생들 '일명 개구리 소년 실종 사건'의 소년들을 찾기위해 제작된 영화였다.
-아이들이 실종되기전 정겨운 우정을 나눈 이야기로 구성되었다. 가족과의 이야기, 학교시절 모습, 우정, 첫사랑의 이야기를 잔잔하게 담다가 마지막에는 가족과 친구들이 소년들을 찾기위해 고군분투 하는 모습을 슬픈 정서로 담아냈다.
-그런데 영화를 자세히 보면 소년들의 친구역으로 나온 여학생들이 어딘가 모르게 익숙해 보인다. 두 배우 모두 아역시절 부터 데뷔해 현재도 활발하게 작품 활동중인 연기자들이다.
-한명은 아역 시절 부터 이름을 알린 이재은이며, 현재도 각종 작품에 출연한 김민정 역시 이 작품에 나왔다. 두 아역배우들은 영화의 포스터로 사용된 서울역에서 아이들을 찾기위해 피켓을 들고 운동중인 모습에 함께 출연했다. 지금은 톱스타가 된 두 배우의 아역시절 모습을 정면에 담은 모습이란 점에서 의미있게 다가온다.
-한편 아이들이 당초 알려진것과 달리 개구리알이 아닌 도룡뇽알을 찾아나서다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고, 2002년 아이들의 유골이 살해된 채로 와룡산에 암매장 된채 발견되면서 이 사건은 '대구 성서초등학교 학생 살인 암매장 사건'으로 불리게 되었다. 현재까지도 이 사건은 미제로 남겨진 상태다.
- 감독
- 조금환
- 출연
- 변성현, 장덕수, 이요한, 김현수, 김선우, 김동수, 양대호, 김경일, 신명길, 김남진, 이종식, 조길중, 현동춘, 김기수, 송재범
- 평점
- 정보없음
2.<공조> - 본인 액션 연기를 직접 고안(?)한 유해진

-전자에 언급한 화려한 실전 무술과 달리 유해진이 선보인 무술은 '생존형' 액션이었다고 한다. 극중 캐릭터가 본격적으로 무술을 익힌 인물이 아니기에 강진태가 선보인 액션은 액자를 깨거나 테이블을 집어던지는 올드한 컨셉이었다.
-이러한 설정은 유해진 본인이 직접 고민해 무술팀에 제안한 내용이었다고 한다. 심지어 림철령이 선보인 휴지 격투기를 따라 하는 설정도 유해진 본인의 아이디어였다고 한다. 그만큼 유해진은 센스 좋은 연기자였다.
- 감독
- 김성훈
- 출연
- 현빈, 유해진, 김주혁, 장영남, 이동휘, 윤아, 김재철, 공정환, 이해영, 신현빈, 박민하, 이도군, 전국환, 엄효섭, 이이경, 박진우, 박형수, 신문성, 신동력, 정재성, 홍주형, 오의식, 백승희, 홍인, 김하늘, 김장원, 서은지, 성도현, 윤현호, 황조윤, 윤제균, 박수진, 강대규, 윤제균, 주승환, 이창현, 이성제, 이병훈, 이태훈, 박현수, 김은숙, 이진영, 홍장표, 김태강, 오세영, 이진, 황상준, 박의동, 김성훈, 이진형
- 평점
- 2.73
3.<시동> - 박정민 어머님의 감상평 "제발 그만 맞으렴"

-박정민은 인터뷰에서 어머니의 감상평을 전하며
어머니는 웃으면서 재미있게 봤다고 하시면서, 그런데 맞는 건 그만하라고 하셨다"
라며 인상적인 멘트를 전했다. 그의 출연작들 훑어보면 유독 그가 많이 맞은 작품들이 많다.
-그 또한 영화 촬영을 하면서 맞는 장면들이 눈에 걸렸지만, 주인공 택일의 성장 과정을 묘사하기 위해서 포기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4.<베테랑> - 알고 보니 <폴리스 스토리 2>에 대한 오마주였던 진경과 황정민의 경찰서 부부 싸움 장면

-극 중 주연이 경찰서로 찾아와 서도철에게 화를 내며 다투는 장면.
-이 장면은 류승완 감독이 좋아한 영화 <폴리스 스토리 2:구룡의 눈>에서 극 중 연인을 연기한 장만옥이 성룡에게 경찰서에서 울며 화를 내고 소리 지르는 장면을 오마주한 장면이다. 두 장면을 비교해 본다면 재미있게 다가올 것이다.
- 감독
- 성룡
- 출연
- 성룡, 장만옥, 임국웅, 동표, 화성, 하가경, 장화, 우마, 용천생, 양택림, 왕위, 관산, 엽영조, 유조명, 초교, 주윤견, 장오랑, 임국빈, 여강권, 유청운, 주문건, 진국신, 황신, 노혜광, 태보, 조사리, 초원, 누남광, 대지위, 황만응, 양운예, 곽금은, 매애방, 강흔연, 이건생, 진달광, 진지휘, 진지화, 상천아, 가사봉, 등경생, 성룡, 하관창, 성가반, 장요조, 이유당, 이문지, 여소전, 등소림, 주소룡, 장요종, 황예민, 마광영, 주성희, 진고방, 성복영, 나려연
- 평점
- 3.66
5.<기담> - '아날로그 덕후'인 사촌 형제들이 21세기에 영화를 만들면 벌어진 일

-정가 형제는 아날로그적 정서와 분위기를 좋아한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어렸을 적 외할아버지가 삼국지, 김삿갓 등의 이야기를 들려 주셨는데 그 영향이 컸다고 한다. 그래서 정가 형제는 관객들이 <기담>을 마치 할아버지,할머니가 들려주시던 옛 이야기처럼 느낄 수 있도록 만들기로 했다.
-특히 영상에서 부터 <기담>의 시대적 배경을 디테일하게 표현하기 위해 당시 유행한 디지털 촬영 방식이 아닌 실제 필름 카메라를 이용해 그 시대의 정서를 살리는데 초점을 두었다.
-초반부에 등장하는 1937년 기록영상은 실제 16mm 필름과 1940년대 카메라를 이용해 찍고, 필름 표면마다 직접 상처를 내고 먼지를 묻혀서 고전 영화의 느낌을 만들었다.
-덕분에 실험영화적인 특징이 가미되었다. 특히 소녀의 악몽 장면은 아날로그 촬영방식에 디지털 요소가 더해진 영상미로 재탄생되었고 이는 상업 영화에서 보기 힘든 실험적인 영상미로 자주 언급된다.
-과거의 방식을 고집하는 작업 탓에 스태프들간의 충돌이 발생했다. 시간을 넘나드는 설정 때문에 플래시백이 많고 신 넘김 또한 만만치 않았다고 한다. 그럴 때 마다 콘티작가가 와서
이럴때는 이런 식으로 컷을 넘겨요"
라고 의견을 주면
미안하지만 그 작업은 다른 영화서 하고, 우린 우리식대로 할께요"
라고 말했다고 한다.
- 감독
- 정식
- 출연
- 김보경, 김태우, 진구, 이동규, 고주연, 김응수, 예수정, 김주현, 전무송, 엄지원, 박지아, 데이비드 맥기니스, 정지안, 최재환, 정우식, 한동룡, 신태양, 박수용, 공호석, 김희정, 김자영, 손영순, 최대웅, 박현주, 엄태구, 손인용, 곽용, 김종윤, 요시무라 켄이치, 서민이, 정범식, 정식, 정범식, 박진성, 박진석, 장소정, 윤남주, 김지훈, 장소정, 이상욱, 박영란, 이민복, 김유정, 채경화, 김현정, 김광수, 김상범, 김재범, 한태정
- 평점
- 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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