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가자전쟁 1년간 이스라엘에 24조 원 규모 군사 지원

윤성철 ysc@mbc.co.kr 2024. 10. 7. 16: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이 지난해 10월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이 시작된 이후 이스라엘에 대한 군사 지원에 최소 179억 달러, 우리 돈 약 24조 1천억 원에 달하는 금액을 썼다는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미국 브라운대학교가 전쟁 발발 1년을 맞아 공개한 '전쟁 비용 프로젝트'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이 가자전쟁 기간 중 이스라엘에 지원한 179억 달러는 1년 기준으로 이스라엘에 투입된 군사 지원 중 가장 큰 규모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5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의 공습 후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자료사진제공:연합뉴스]

미국이 지난해 10월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이 시작된 이후 이스라엘에 대한 군사 지원에 최소 179억 달러, 우리 돈 약 24조 1천억 원에 달하는 금액을 썼다는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미국 브라운대학교가 전쟁 발발 1년을 맞아 공개한 '전쟁 비용 프로젝트'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이 가자전쟁 기간 중 이스라엘에 지원한 179억 달러는 1년 기준으로 이스라엘에 투입된 군사 지원 중 가장 큰 규모입니다.

미국의 군사 지원에는 군사 자금 지원, 무기 판매, 미국 비축 물자 사용, 중고 장비 전달 외에도 친이란 예멘 후티 반군을 진압하기 위한 미 해군의 작전 비용 등이 포함됐습니다.

이번 보고서는 이스라엘이 지난달 하마스를 지지하는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를 겨냥한 대대적인 공세에 나서기 전에 작성된 것입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43746_3644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