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몰랐어? 서울의 비밀스러운 크리스마스 마켓
연말이 다가오면서 많은 분들이 크리스마스 준비에 한창이신데요. 오늘은 크리스마스 시즌에만 볼 수있는 비밀스러운 마켓을 소개할까 합니다.
바로 서울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고속터미널 화훼상가인데요! 양재 꽃시장, 서울 화훼시장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리고 있는 ‘고속버스터미널 화훼상가’는 전국 꽃 출하 물량의 30~40%를 소화하고 있는 국내 대표 대규모 꽃 상가에요.
보통 화훼상가는 입학식, 졸업식, 어버이날 등 특별한 날에 찾게 되는데요. 그보다도 더 특별한건 바로 크리스마스 시즌 입니다. 크리스마스의 상징인 ‘포인세티아’ 꽃부터 램프, 오르골, 캔들 등 테이블 데코용품 까지! 없는게 없는 마켓이 열리기 때문인데요. 만약 꾸미는데에 소질이 없다 해도 괜찮아요, 완벽히 완성된 트리세트까지 있어 실패없이 A부터 Z까지 한번에 준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구매 계획이 없더라도 다양한 크리스마스 소품과 장식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어 색다른 데이트 코스로 즐기기에 안색맞춤. 온갖 조명들과 함께 화려한 크리스마스 디스플레이를 선보이는 상가 안에서는 어떻게 찍어도 사진이 예쁘게 나오거든요.
이렇게 다양한 매력을 가진 고속터미널 화훼상가에서 여러분만의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준비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 위치
: 서울 서초구 신반포로 194 강남고속버스터미널
✅ 3, 7, 9호선 고속터미널역에서 접근 가능
✅ 주차는 터미널 외부 1층, 3층 데크주차장
*10분 1,000원, 꽃 구매후 주차할인권 이용시 2시간 2,000원
📌 영업시간 (*일요일 휴무)
✅ 생화 : 23:30 ~ 12:00
✅ 조화 : 12:00 ~ 18:00
✅ 부자재 시장 : 07:00 ~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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