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호연이 28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3 피날레 이벤트에 참석했습니다.
정호연은 카키 컬러 브라톱에 같은 계열의 하이웨스트 와이드 팬츠를 매치한 룩으로 무대에 등장했습니다.
상의는 슬림한 스트랩과 배색 디테일이 돋보이는 구조적인 디자인으로, 길고 탄탄한 상체 라인을 강조했습니다.
허리를 드러낸 크롭 스타일로 인해 군더더기 없이 시원한 무드가 연출됐으며, 톤온톤 카키 셋업은 고급스러움과 도회적인 매력을 동시에 살렸습니다.
팬츠는 다리 라인을 길어 보이게 하는 완벽한 핏의 하이웨스트 와이드 실루엣으로, 정호연 특유의 롱 앤 린 비율을 극대화했습니다.
헤어는 과감하게 묶은 올백 하이 포니테일로 포인트를 주며 시원하고 강렬한 분위기를 배가시켰고, 메이크업은 내추럴한 톤으로 정호연만의 시크함을 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황동혁 감독을 비롯 이정재, 이병헌, 임시완, 강하늘, 위하준, 박규영, 이진욱, 박성훈, 양동근, 강애심, 조유리, 채국희, 이다윗, 노재원, 전석호, 최승현, 이서환, 원지안, 김법래, 김시은 그리고 박해수, 정호연, 김주령, 아누팜 트리파티, 이유미가 팬 이벤트에 참석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