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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에서 서비스 중단할정도로 소비자가 갑질한 사례 TOP5

조회수 2022. 10. 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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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5 러쉬

과거에는 러쉬를 해외직구로 구매하게 되면 UPS 배송과 로열메일 배송을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로열메일은 배송가격이 싼 대신 배송 추적이 되지 않았지만 '저렴해서' 자주 이용 됐는데요.

그런데, 그 단점을 거꾸로 악용해 거짓말하고 공짜로 제품을 하나 더 받는 사람들이 등장하며 문제가 발생합니다.

결국 러쉬는 한국에서 배송되는 상품은 '로열 메일'로 배송을 할 수 없도록 막아버렸는데요.

6만원을 더 내고 UPS 배송을 쓸 바에는 한국 러쉬에서 제품을 사는 것이 더 저렴하니, 사실상 러쉬 측에서 직구를 막아버린 셈!

한국인의 해외 직구 금액은 이미 1조억원을 돌파할 정도로 그 규모가 엄청난데, 일부 소비자들의 진상짓으로 다같이 피해보는 것 같네요!

TOP4 쿠팡

쿠팡와우에 가입만 하면 판매자의 의사나 물건 사용 여부와 상관없이 무조건 환불을 할 수 있었고,

심지어 재포장할 필요도 없이 문 앞에서 배송기사에게 돌려주면 될만큼 방법도 간단했죠.

그러나 일부 고객들이 명품이나 전자기기를 구매했다 환불하는걸 반복하면서 마치 '무료대여 서비스'인양 악용했죠!

심지어 쿠팡의 직원들 마저 이 시스템을 악용해 1억원 상당의 물건을 횡령했다고 합니다.

결국 쿠팡은 전원을 킨 적이 있는 전자기기나 택을 뗀 의류는 반품을 할 수 없도록 하는등 반품 기준을 까다롭게 올렸는데요.

호의를 둘리로 갚는 몇몇 사람들로 인해 선량한 소비자들만 피해를 봤다는 사실이 무척이나 안타깝네요!

TOP3 구글플레이

일반적으로 게임머니나 아이템을 구매한 후 취소하거나 환급하려면 개발자가 승인을 해야 하지만,

구글 플레이에서는 이러한 절차없이 먼저 환불이 진행되기 때문에 게임사는 돈은 받지 못하는 등의 피해를 입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런 허점을 알게 된 강모씨는 이 시스템을 악용해 무려 203회나 게임머니를 구매하고 되팔다 결국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그가 챙긴 부당이득만 해도 총 2611만원에 달한다고 하죠. 그런데 이러한 행위들이 '꿀팁'으로 공유되면서, 너도나도 이를 악용하기 시작!

결국, 이런 사람들에게 잘못 걸리면 게임사의 생존 자체가 위태로워지고, 구글은 환불 횟수를 제한하는 등 정책을 바꿨죠.

구글의 구멍난 결제 시스템도 문제라면 문제겠지만, 시스템의 허점을 이용해서 본인의 배를 불리려고 했던 사람들 다 너무하네요!

TOP2 코스트코

코스트코는 한국에서 무제한 리필 양파 기계를 없애버리기로 결정합니다. 왜 일까요?

양파가 무한리필이다 보니 한가득 가져가서 다 못먹고 버리는 사람들도 많았고, 심지어는 집에 싸가는 사람들까지 나타났다고 하죠.

한 외국인이 '왜 한국인은 양파를 컵에 담냐'며 영상으로 찍어 올리기도 하고, 코스트코측에서 경고문도 붙여 봤지만 소용이 없었다고 하죠.

이뿐만이 아니라 얼음, 케찹, 머스터드, 일회용 수저와 포크, 냅킨등 상상도 하지 못할 다양한 품목에서 이런 진상들이 나타났다고 하죠.


TOP1 CGV

원래는 CGV는 직원에게 따로 말하지 않아도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까먹고 적립을 안 했을 경우를 대비해, 본인이 직접 영수증에 적힌 번호를 입력해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었죠.

그러나 일부 영화 매니아들 사이에서 이런 제도를 악용해 버린 영수증을 주워 대신 포인트를 적립하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CGV는 영수증을 통해 포인트 적립하는 방식을 막았고, 구매 당시 직원에게 얘기하지 않으면 포인트 적립을 할 수 없게 되었는데요.

이렇게 시스템을 불편하게 만들어버린 진상들을 향한 비판이 이어지자, 회사 잘못이라며 내로남불의 끝판왕을 보여주었습니다.

시스템을 불편하게 만든 '탐욕'이 불러온 참사, 남탓이 아니라 반성을 좀 배우셨으면 좋겠네요!

"원작자(랭킹스쿨)의 동의하에 가공 및 발행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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