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이, 김고은과 얼마나 친하길래 “전화 한통에 영화 특별출연”(핑계고)

뜬뜬 ‘핑계고’ 영상 캡처

뜬뜬 ‘핑계고’ 영상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한예종 출신 동갑내기 배우 이상이가 배우 김고은과 '찐친'임을 인증했다.

최근 공개된 채널 '뜬뜬 DdeunDdeun' 콘텐츠 '핑계고'에는 김고은, 이상이, 샤이니 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고은은 출연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에 대해 "노상현 씨와는 완전 둘도 없는 찐친으로 나온다. 둘의 성장이 주된 이야기"라고 소개했다.

이때 이상이는 "혹시 '대도시의 사랑법' 예고편 보셨나? 저도 나온다"고 알렸고 "너 못 봤는데? 봤는데 너 어디 나와?"라는 유재석 반응에 "0. 몇 초 나온다"고 밝혔다.

특별출연 비하인드로는 "(김고은이) '뭐하냐?' 해서 '뭐 딱히 없는데?' 했더니 '나와' 해서 나갔다"고 전했다.

한편 '대도시의 사랑법'(감독 이언희)은 눈치보는 법이 없는 자유로운 영혼의 재희(김고은)와 세상과 거리두는 법에 익숙한 흥수(노상현)가 동거동락하며 펼치는 그들만의 사랑법을 그린 작품. 오는 10월 1일 개봉된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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