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 왕자의 프러포즈? 안선영, 인생은 한 편의 시트콤!

여러분, 연예계에 이런 황당하면서도 유쾌한 에피소드가 또 있을까요?

오늘은 방송인 안선영 씨의 유학 시절 ‘왕자 프러포즈’ 일화를 소개합니다.

"세 번째 부인 되어줄래요?"…영국에서 날아온 러브콜!

1990년대 중반, 젊은 시절의 안선영 씨는 영국에서 연극 공부에 매진 중이었습니다.

학비와 생활비를 직접 벌기 위해 김치도 담가 팔고, 아르바이트도 척척 해내던 그 시절!어느 날, 작은 키에 커다란 터번을 쓴 한 남성이 등장합니다.

정체는 바로 아랍 왕자!첫눈에 반한 왕자님, 다음날 보디가드까지 보내 "왕자님이 당신을 원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고 하네요.

왕자님과의 만남에서 "나는 낙타가 많아요. 세 번째 부인 되어주시겠습니까?"라는 프러포즈까지 받았으니,

이쯤 되면 인생이 한 편의 시트콤 아닐까요?

현실 엄마의 한마디, 그리고 반전!

황당한 프러포즈에 당황한 안선영 씨, 곧장 한국의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었다고 합니다.어머니의 반응이 또 압권이었죠.

"기름 나오는 나라냐고 먼저 물어봐라!" 하지만 알고 보니, 왕자님은 실질적 권력도, 재력도 없는 수많은 왕자 중 한 명.

하지만 어머니의 단호한 반대로 이 황당한 러브스토리는 막을 내렸답니다.

개그우먼에서 CEO까지, 안선영의 인생 2막

귀국 후 안선영 씨는 MBC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폭소클럽’, ‘기분 좋은 날’ 등 예능계를 평정하며 특유의 입담을 뽐냈습니다.

이후 홈쇼핑 MC로 변신해 1시간에 28억 매출을 올리며 ‘홈쇼핑 여왕’에 등극!직접 상품을 기획·제조하고, 4층짜리 사옥까지 세운 CEO로 거듭났죠.

이 모든 근성은 IMF 시절, 가족을 지킨 어머니의 생존력에서 비롯됐다고 합니다.

"돈 때문에 방송을 시작했지만, 지금은 내 목소리로 누군가의 삶을 바꿀 수 있다는 사명감으로 일해요."이 말에서 그녀의 진짜 힘이 느껴지지 않나요?

최근엔 캐나다 토론토에서 아이스하키 선수로 성장 중인 아들과 함께하는 일상을 SNS로 전하며여전히 세련된 매력과 씩씩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방송인, CEO, 엄마까지!안선영 씨의 유쾌하고 당찬 인생, 앞으로도 응원할 수밖에 없겠죠?

여러분도 인생의 ‘황당 에피소드’ 하나쯤 있으시죠?안선영 씨처럼 유쾌하게 이겨내면, 그게 바로 인생의 재미 아니겠어요?

사진 출처 : 이미지 내 표기

Copyright ©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 본 콘텐츠는 카카오의 운영지침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