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교수단체 "배상안, 자유한국당 때보다 후퇴"

유서영 2023. 3. 14.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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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서울대학교 교수들이 '제3자 변제안'을 담은 정부의 일제 강제동원 배상 해법을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서울대 민주화교수협의회는 성명을 내고, "정부 해법은 우리 대법원 판결을 정면으로 짓밟았으며, 피해자에 대한 최소한의 존중도 없다"면서 "굴욕적이고 일방적이며 위험한 발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단체는 또 "국민의힘의 전신인 자유한국당은 2018년 대법원 판결을 환영하는 논평을 냈었다"며, 현 정부가 과거와 다른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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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영 기자(rs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463986_361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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