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까지 이런 강아지는 없었습니다. 자기 발바닥 좀 보라면서 앞발을 번쩍 들어 올리며 자랑하는 강아지가 있어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하는데요.
초코칩이 콕콕 박힌 듯 꾸덕꾸덕해 보이는 발바닥을 연신 보여주면서 인사하는 강아지의 귀여운 일상이 너무 귀여워 자꾸만 보게 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미용실에서 미용을 마치고 공원으로 산책 나갔다가 자기 앞발 좀 보라며 자랑하는 중인 치와와 견종 강아지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온 것.
공개된 사진 속에서 치와와 강아지는 앞발을 번쩍 들어 올리면서 자기 앞발을 자랑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죠.


이날 미용을 마치고 공원으로 산책을 나온 강아지는 길을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앞발을 들어 올리며 보여주기 시작했습니다.
발바닥 털을 다듬어서 깔끔해진 모습 좀 보라며 마치 자랑하는 듯 보였는데요. 그것도 아주 뿌듯해 하면서 앞발을 들어 올리는 강아지 모습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기대에 가득 찬 눈빛으로 초코칩이 콕콕 박힌 듯한 자기 발바닥을 연신 보여주는 강아지의 모습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지 않습니까.
강아지가 평소 자기 자신에 대한 애정이 얼마나 대단한지 짐작하게 합니다. 또한 미용이 얼마나 만족스러웠는지 짐작하게 하는 대목이기도 하죠.


남다른 사회성을 가지고 있어서 길 지나가는 사람들마다 앞발을 보여주느라 정신 없이 바쁜 강아지. 이것이 진정한 극E 성향이 아닌가 싶습니다.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잖아", "저런 애교는 언제나 받아줄 자신 있음", "발바닥 너무 귀여워", "정말 못 말리는 극E 성향", "너 대단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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