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한우농가 돕는 한우 페스티벌

농협경제지주는 오는 11일까지 전국 516개 농축협 하나로마트에서 한우 등심, 불고기, 국거리를 최대 40% 할인 판매하는 ‘한우농가 돕는 한우 페스티벌’ 행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에 국민들의 건강증진과 한우농가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1+ 등급 기준 등심은 100g에 7050원, 불고기와 국거리는 각각 2690원에 판매한다.

또한 소비자들의 편의를 위해 농협 라이블리 홈페이지에서도 리뉴얼 오픈 페스티벌과 함께 동시에 진행한다.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비촉진 행사로 구매자와 한우농가 모두에게 도움이 되도록, 농협 본연의 역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올해 1∼7월 농림축산식품부, 한우자조금과 함께 14차례 전국 단위 할인 행사를 열어 한우 약 3만 마리를 소비자에게 공급했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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