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데뷔전 망쳤다" 손흥민 MLS 주간 베스트 3라운드 만에 제외, LAFC 파워랭킹은 1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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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LA)FC 손흥민(33)이 3경기 만에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주간 베스트11에서 제외됐다.
다만 홈 데뷔전이었던 지난 1일 미국 LA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MLS 서부 콘퍼런스 샌디에이고FC전에서는 공격 포인트를 쌓지 못했고, 팀도 1-2로 패배하면서 결국 3라운드 만에 MLS 주간 베스트11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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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4일(한국시간) MLS 사무국이 공개한 MLS 정규리그 31라운드 주간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앞서 손흥민은 MLS 데뷔 2경기 만인 지난달 19일 처음으로 MLS 29라운드 주간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MLS 데뷔골을 터뜨렸던 30라운드까지 2라운드 연속 MLS 베스트11에 선정됐다.
다만 홈 데뷔전이었던 지난 1일 미국 LA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MLS 서부 콘퍼런스 샌디에이고FC전에서는 공격 포인트를 쌓지 못했고, 팀도 1-2로 패배하면서 결국 3라운드 만에 MLS 주간 베스트11에서 제외됐다.
MLS 사무국은 이날 손흥민이 주간 베스트에 제외됐는데도 "샌디에이고가 LAFC에 2-1 역전승을 거두며 손흥민의 LAFC 홈 데뷔전을 망쳐놨다"면서 손흥민 언급을 빼놓지 않았다.

MLS 사무국은 파워랭킹 순위에서도 "손흥민의 LAFC 홈 데뷔전이 샌디에이고 팀에 의해 망쳐졌다"면서 "당시 LAFC는 기대득점(xG)에서 2.7-0.7로 앞서고도 1-2로 패배하는 아쉬운 결과를 받아 들었다. 이고르 제주스가 전방 십자인대 파열로 시즌아웃된 것 역시 안타까운 소식"이라고 덧붙였다.
MLS 사무국이 선정한 파워랭킹 1위는 필라델피아 유니온, 2위는 샌디에이고였다. 샌디에이고는 지난주 1위였으나 LAFC전 승리에도 순위가 한 계단 하락했다. 리오넬 메시가 속한 인터 마이애미는 3위에서 6위로 순위가 3계단 하락했다.
A매치 기간 축구 국가대표팀에 소집된 손흥민은 미국·멕시코와의 미국 평가전 2연전을 마친 뒤, 오는 14일 오전 9시 30분 어스퀘이크전을 통해 시즌 2호골에 도전한다.
김명석 기자 elcrac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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