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12세 딸 “이상형은 아빠”‥母 하원미와 럭셔리 호캉스

이하나 2024. 2. 24.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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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어리더로 활동 중인 추신수의 딸이 이상형을 아빠로 꼽았다.

지난 2월 23일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의 채널에는 딸 추소희와 호캉스를 즐긴 영상이 공개 됐다.

영상에서 하원미는 남편과 두 아들이 미국에 있다고 전하며 딸 소희와 1박 2일 호캉스를 즐길 예정이라고 전했다.

하원미가 "소희는 어떤 사람을 좋아해?"라고 묻자, 추소희는 "키 큰 사람, 운동 잘하는 사람, 눈 큰 사람, 잘생긴 사람, 아빠 닮은 사람"이라며 자신의 이상형을 아빠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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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원미 채널 영상 캡처)
(사진=하원미 채널 영상 캡처)
(사진=하원미 채널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치어리더로 활동 중인 추신수의 딸이 이상형을 아빠로 꼽았다.

지난 2월 23일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의 채널에는 딸 추소희와 호캉스를 즐긴 영상이 공개 됐다.

영상에서 하원미는 남편과 두 아들이 미국에 있다고 전하며 딸 소희와 1박 2일 호캉스를 즐길 예정이라고 전했다.

호캉스에 가져 갈 옷을 챙기던 하원미는 귀여운 털모자를 쓴 모습을 공개한 뒤 “아빠가 머리에 된장 바른 것 같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추소희는 “똥 같다”라고 장난을 친 뒤 단호하게 모자를 쓰지 말라고 했다.

호텔 도착 후 수영장에서 시간을 보낸 모녀는 고급스러운 화장실을 비롯해 널찍한 방에 감탄했다. 하원미는 창가에 서 있는 추소희를 보고 “얼굴이 작고 다리가 길어서 모델 같다”라고 감탄했다. 이어 자신의 헤어스타일을 정리해주던 추소희가 자신의 키를 넘어선 것을 확인한 하원미는 “갑자기 키도 너무 많이 컸어. 어떡하면 좋지?”라고 아쉬워했다.

호텔 뷔페에서 식사를 마치고 방으로 돌아온 모녀는 커플 파자마를 입고 둘만의 파티를 시작했다. 케이크를 나눠 먹은 후 하원미는 딸에게 배운 댄스로 숏폼 영상을 함께 촬영했다.

모녀는 침대에 누워 잠들기 전까지 대화했다. 하원미가 “소희는 어떤 사람을 좋아해?”라고 묻자, 추소희는 “키 큰 사람, 운동 잘하는 사람, 눈 큰 사람, 잘생긴 사람, 아빠 닮은 사람”이라며 자신의 이상형을 아빠로 꼽았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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