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만 복귀→압도적 화제성"…전 세계 영화 팬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韓 영화 ('군체')

강지호 2026. 4. 1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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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지호 기자] 압도적인 화제성을 자랑하고 있는 영화 '군체'가 국내 개봉일을 확정했다.

쇼박스는 연상호 감독의 신작 영화 '군체'가 오는 5월 21일로 개봉일을 확정 지었다는 소식과 함께 인터내셔널 예고편을 지난 15일 공개했다.

제79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되어 장르적 재미와 완성도를 모두 인정받으며 전 세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영화 '군체'는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에서 최초 공개된 후 해외에서도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영화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는 내용을 담은 영화다. '부산행'을 통해 한국 좀비 영화의 새로운 역사를 열었던 연상호 감독의 극장 개봉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야말로 연일 화제 행보다. 연상호 감독의 새로운 좀비물로 화제를 모았던 '군체'는 11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 신현빈, 김신록, 그리고 고수까지 화려한 캐스팅으로도 주목 받았다. 최근 칸 영화제 초청 소식까지 전한 '군체'는 개봉 전까지 뜨거운 화제성을 이어갈 전망이다.

국내 개봉일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군체' 인터내셔널 예고편은 한 사람이 고통스럽게 사지가 뒤틀리다가 감염자로 돌변하는 모습으로 시작해 단숨에 이목을 집중시킨다. 동시에 서영철(구교환)의 "오늘 실험을 하려고 합니다. 아, 실험이 아니라 테러"라는 대사는 대대적인 감염사태가 단순한 사고가 아님을 짐작하게 하며 '군체' 속 사건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네 발로 날뛰는 모습을 시작으로 몸을 던지며 달려드는 모습, 얽히고설킨 채 서로 협동하며 생존자들을 위협하는 모습까지 점진적으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은 관객들에게 예측할 수 없는 공포 서스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새로운 종(種)의 탄생" 이라는 카피는 이들이 지금까지의 좀비와는 다른 존재임을 짐작하게 한다. 또한 감염자들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생존자들의 모습은 예비 관객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하며, '군체'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증폭시킨다.

국내외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영화 '군체'는 칸에서 전 세계 첫 상영으로 선을 보인 뒤, 곧바로 개봉에 돌입한다. 영화 '군체'는 오는 5월 21일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강지호 기자 / 사진= 영화 '군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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