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뷰에 개인 수영장까지 완비한 태안 펜션 4곳
1박 2일 여행지로 추천하는 태안 펜션 추천

서울에서 약 2시간이면 충분히 도착하는 충남 태안은 1박 2일 국내 여행지로 인기있는 지역입니다. 밀물 시기 반짝이는 바다는 눈을 황홀하게 해주고 썰물 시기 나타나는 갯벌에서는 갯벌체험을 즐길 수 있어 펜션만 다녀오더라도 즐거운데요.

오늘 여행톡톡애서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2024년 핫플로 떠오를 태안의 신상 숙소 4곳을 선정해 추천합니다. 평일 10만원에서 20만원대, 주말 30만원대로 시설 대비 가성비도 훌륭한 펜션만을 선정했는데요.

네이버 예약이나 홈페이지 예약보다는 '여기어때' 등의 숙박예약플랫폼을 이용해 예약할 때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어플 자체에서 발급해주는 할인쿠폰과 결제 혜택을 합치면 주말에도 충분히 20만원대로 예약할 수 있습니다.

1. 태안 풀빌라 아마레

안면도 초입에 위치한 작은 섬 황도에는 여러 풀빌라가 운영 중인데요. 그중에서도 최근 오픈한 신축 펜션으로 아직 입소문이 많이 나지 않아 예약이 널널한 풀빌라 아마레를 소개합니다.

풀빌라 아마레는 바다 바로 앞이라는 위치의 장점을 잘 활용했습니다. 전객실이 오션뷰임은 물론 객실별 개인 수영장이 오션뷰로 마련되어 있는데요. 수영장에 설치된 창문은 폴딩 도어로, 양쪽으로 활짝 열면 바다와 맞닿아있는듯한 인피니티 수영장으로 변합니다.

원룸형 객실과 독채형 객실이 있어 커플 여행이나 가족 여행 모두에 적합한 태안 펜션으로 추천하는데요. 온수 이용시 추가 금액이 있을 수 있으며 미온수로 이용해도 차갑지 않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2. 태안 풀빌라케럿

청춘 드라마의 집을 연상케하는 태안 풀빌라케럿입니다. 원룸형 객실이지만 여러 색감을 활용한 인테리어로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데요. 작은 소품 하나도 아기자기한 감성으로 배치해 감성을 더했습니다.

전 객실 오션뷰로, A부터 D객실까지는 바다 바로 앞에 위치해있습니다. 비교적 뒤에 위치한 E부터 H객실은 복층으로 오션뷰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전객실에 실내 수영장과 야외 자쿠지가 완비되어 있는데요.

A~D 객실에서는 오션뷰 자쿠지를, E~H 객실에서는 벽 사이에 야외 자쿠지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바닷바람에 영향을 받지 않고 반신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실내 수영장 또한 비교적 넓은 편이니 예약에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3. 모켄 풀빌라

태안 남면에 위치한 모켄 풀빌라입니다. 한국건축문화대상을 수상할정도로 감각적인 외관이 특징입니다. 전객실에서 통창을 통해 넓은 들판 속 힐링을 만끽할 수 있죠. 객실 내 통창 실내 수영장이 있기도 합니다.

통창으로 햇빛이 한가득 들어와 더욱 자연 속 1박을 즐길 수 있도록 했는데요. 전 객실이 넓게 조성되어 있어 가족여행 등 단체 여행에 추천하는 태안 펜션이기도 합니다. 로얄 스위트 복층 객실의 침실은 통창 한 가운데에 있어 보다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습니다.

각 객실의 구조와 인테리어가 모두 달라 선택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체크인 시간은 오후 5시, 체크아웃 시간은 오후 1시로 독특하나 입실 전 태안 여행을 즐긴 뒤 다음날 늦게까지 여유를 즐길 수 있어 좋았다는 후기가 많습니다.

4. 태안 태블리풀빌라

태안 오션뷰 신축 펜션 태블리풀빌라입니다. 전객실 오션뷰는 물론 폴딩 도어가 설치된 인피니티 개인 풀장이 있는 고급 감성 숙소인데요. 순백색의 깔끔한 인테리어로 어떤 날에 방문하더라도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내기 좋습니다.

객실 내 개별 바베큐장이 마련되어 있어 입실한 순간부터 퇴실할 때까지 숙소 밖으로 한 발자국도 나가지 않을 수 있는데요. 바베큐장 한 켠의 통창 너머로도 바다가 가득 차있어 서해 노을을 객실에서 감상하기 좋습니다.

수영장 물 온도는 28도까지는 무료 이용이 가능하며 32도의 온도를 원한다면 5만원의 추가 요금이 부과됩니다. 햇살을 가득 받는 펜션인만큼 오후 햇살에 물 온도가 올라가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이용에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