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관광지도] 춘천 의암호 물레길 ‘킹카누’
[KBS 춘천] [앵커]
연중기획보도, '강원관광지도' 순섭니다.
오늘은 춘천 의암호에서 봄을 만끽하며 즐기는 킹카누 체험을 살펴봅니다.
고순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매서운 겨울을 지나고 봄을 맞이한 춘천 의암호.
킹카누와 함께 의암호의 봄을 만끽하고픈 사람들이 나루터를 찾았습니다.
["그대로 그냥 물을 쓱..."]
["끝을 보면 앞으로 가고요. 앞사람 맞춰서 천천히 패들링하시면 돼요."]
노 젓기 교육을 마친 뒤, 드디어 물결을 지치고 나아가는 킹카누.
하나 둘 구령에 맞춰 노를 젓습니다.
의암호를 감싼 삼악산의 풍경을 감상하며 바람을 가르고 나아가는 시간.
물 위에서 자연과 하나되는 진정한 힐링을 선사합니다.
[황인구/서울특별시 중구 : "카누 타고 춘천 호반의 도시에 와서 물길 여행을 세상 태어나서 처음 해봤는데요. 좋은 분들하고 하니까 세상 한없이 좋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12명이 함께 탈 수 있는 춘천의 킹카누.
일반 카누보다 2배나 큰 데다 뒷문을 개방할 수 있어 휠체어도 탑승할 수 있습니다.
배 양쪽엔 수평계를 설치해 강한 바람에도 안전합니다.
[현승무/사단법인 물길로 이사 : "배가 바람이 불어도 파도에 의해서 넘어가지 않도록 그렇게 설계된 배입니다. 이건 휠체어 장애인들을 위해서 특화된."]
장애인이나 영유아 동반 가족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의암호 킹카누는 한국관광공사의 우수열린관광지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고순정입니다.
영상편집:신정철/제작:C&C·송동섭
고순정 기자 (flyhig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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