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대장 지석진 '왼팔' 자처하더니 은근슬쩍 대장 행세('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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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 지석진과 그의 왼팔 유재석, 30년 인연을 자랑하는 두 남자의 관계가 역전됐다.
이날 지석진이 치열한 딱지치기 끝에 골목대장으로 등극한 가운데 유재석은 그의 옆자리를 꿰차곤 '심복'을 자처했다.
그런데 지석진의 왼팔이 된 유재석은 양세찬에게 어깨를 주무를 것을 명령하는 등 어느 순간부터 대장 행세를 하는 모습으로 멤버들의 빈축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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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대장 지석진과 그의 왼팔 유재석, 30년 인연을 자랑하는 두 남자의 관계가 역전됐다. 무슨 사연일까.
6일 SBS ‘런닝맨’에선 유재석 지석진 송지효 지예은 하하 양세찬 김종국이 함께하는 ‘이 구역 골목대장’ 미션이 펼쳐졌다.
이날 지석진이 치열한 딱지치기 끝에 골목대장으로 등극한 가운데 유재석은 그의 옆자리를 꿰차곤 ‘심복’을 자처했다.
여기에 지예은과 송지효까지 가세해 ‘지라인’을 형성하자 김종국은 대놓고 불쾌감을 표했다.
이에 유재석은 “거 아저씨, 대장님이 바뀌었으면 시원하게 인사 좀 하라”며 김종국에 거드름을 피우곤 “지석진은 나와 30년 넘은 형님”이라고 강하게 덧붙였다.
이에 지석진은 “우리가 눈물 젖은 호두 빵을 먹으면서 살았다”며 추억에 잠긴 모습을 보였다.
그런데 지석진의 왼팔이 된 유재석은 양세찬에게 어깨를 주무를 것을 명령하는 등 어느 순간부터 대장 행세를 하는 모습으로 멤버들의 빈축을 샀다.
이 와중에도 바지대장이 된 지석진이 제 처지를 모른 채 “유재석이 주무르라고 하면 주무르라”고 명하자 하하는 “형도 그만 휘둘리라”고 만류,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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