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봐도 예쁜 집” 아늑하고 깔끔한 36평 아파트 인테리어

무지 디자인

현관에 들어서면 이내 특별한 분위기가 감돈다. 바닥에는 흑백의 대형 타일이 대각선으로 배치되어 시선을 사로잡고, 옆에는 나무 격자와 어우러진 백색 회전문이 고급스러운 프라이버시를 만들어낸다.

벽면을 감싸는 맞춤형 신발장은 수납을 고려하여 설계되었으며, 위쪽의 타원형 곡선 마감은 외출 시 키와 소지품을 보관하기에 적합하다.

거실과 피아노가 있는 프라이빗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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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은 공용 공간의 중심으로 미국식 전통미와 현대적 감각이 조화를 이루는 벽면 디자인이 돋보인다. 벽면 양옆의 독특한 선 디테일과 틈새 수납장은 실용성과 아름다움을 모두 충족시키며, 그레이 소파와 연한 나무 마루가 공간을 아늑하게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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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의 특별한 점 중 하나는 현관에서 이어지는 동선에 위치한 피아노 존이다. 집주인이 가져온 피아노는 정확한 치수에 맞춰 설계되어, 거실의 연장선이자 독립적인 놀이 공간으로 기능한다.

다이닝룸과 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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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과 다이닝룸은 하나로 연결된 열린 공간으로, 주방 기둥을 감싼 연꽃 무늬 타일과 화이트 톤의 가구가 조화를 이루어 넓은 공간감을 제공한다. 주방문을 제거해 열린 동선을 만들고, 조리대 하부에는 수납장과 전자기기 공간이 깔끔하게 숨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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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 고정형 선반에는 자주 사용하는 잔과 소품이 전시되어 있으며, 조리와 수납을 동시에 수행하는 다기능 구조를 갖추고 있다. 다이닝 테이블은 조리 공간과 자연스럽게 이어져 각 공간의 독립성을 유지하면서도 통일된 느낌을 준다. 벽에는 예술 작품이 걸려 있어 작은 갤러리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유리벽으로 확장된 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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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방 중 하나는 유리 파티션으로 나뉘어 서재와 손님방의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유연한 공간이다. 벽면을 따라 자리한 넓은 책상과 창가에 설계된 높은 다락 공간은 일과 휴식이 동시에 가능하도록 디자인되어 있다. 프라이버시를 지키면서도 개방적인 시야를 제공해 가족과의 연결감을 유지할 수 있다.

주인 침실과 드레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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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공간은 기능성과 취향을 모두 반영한 영역이다. 핑크 계열의 벽 선과 순환형 옷장이 특징이며, 화장대는 효율적으로 코너에 배치되었다. 기존 방의 일부를 조정해 드레스룸을 확보하고, 수납함과 행거를 설치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

부부만의 비밀 공간: 발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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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객들이 잘 알지 못하는 숨겨진 매력은 발코니다. 남향 발코니는 남방송과 조약돌을 활용한 바닥으로 작은 정원을 연상시키며, 완벽한 방수 시공 덕분에 사계절 내내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완성되었다. 이곳은 부부만의 힐링 장소다.

작은 딸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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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선형 천장과 약간 투명한 목재 벽지로 꾸며진 작은 딸의 방은 부드러우면서도 개성이 뚜렷한 공간이다. 침대 옆 작은 휴식 공간에는 자매가 함께 앉아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벽면에는 음영을 준 둥근 선반이 자리하고 있다.

큰 딸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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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딸의 방은 순백 톤의 목재 블라인드와 미니멀한 조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벽면 내에 수납장을 절묘하게 숨겨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 거실과 통일된 분위기 속에서도 자녀의 필요에 최적화된 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