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422위→35위' 윤이나, 복귀한 후 랭킹 폭등...6개월만에 387계단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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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구플레이' 논란으로 징계조치 후 4월 복귀한 윤이나가 무서운 기세로 세계랭킹을 끌어올렸다.
윤이나는 1일 발표된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35위에 이름을 올렸다.
현재 국내선수 가운데 세계랭킹이 가장 높은 선수는 34위 이예원으로, 윤이나는 한 계단 바로 밑에서 역전을 노리고 있다.
윤이나는 지난 4월 징계 해제 후 복귀할 당시 세계랭킹 422위에 머물러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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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오구플레이' 논란으로 징계조치 후 4월 복귀한 윤이나가 무서운 기세로 세계랭킹을 끌어올렸다.
윤이나는 1일 발표된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35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주 대비 8계단이 올랐다.
앞서 윤이나는 지난 달 29일 마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2위에 올랐다. 올 시즌 4번째 준우승 기록이다. 해당 대회에서 윤이나는 1~3라운드에 걸쳐 계속해서 선두 싸움을 이어오다 단독 2위로 대회를 마쳤다.
지난 8월에는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우승컵을 손에 들며 복귀 후 첫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현재 국내선수 가운데 세계랭킹이 가장 높은 선수는 34위 이예원으로, 윤이나는 한 계단 바로 밑에서 역전을 노리고 있다.
윤이나는 지난 4월 징계 해제 후 복귀할 당시 세계랭킹 422위에 머물러있었다. 6개월만에 무려 387계단이 뛰어오른 셈이다.
한편 세계랭킹 1~5위까지는 부동이다. 넬리 코다와 릴리아 부(이상 미국)가 나란히 1~2위를 지켰다.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3위, 루오닝 인(중국)이 4위, 한국의 고진영이 5위를 수성했다.
양희영은 두 계단 내려와 8위, 유해란은 9위를 지켰다. 김효주가 19위, 신지애가 24위다.
사진= 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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