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생긴 남자 좋아해” 현봉식, 차별하는 붐 고백에 상처 설움폭발(놀토)[결정적장면]

tvN ‘놀라운 토요일’

tvN ‘놀라운 토요일’

[뉴스엔 이슬기 기자]

'놀라운 토요일' 붐이 현봉식에게 실수를 했다.

10월 12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배우 이준혁, 현봉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붐은 새로운 힌트 '배드 붐 굿 붐'을 들고 나왔다. 그는 "안 산다"라는 멤버들에게 "원하는 두 글자를 적어 보여주는 힌트"라고 어필했다. 하나는 배드도 하나는 굿인 글자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

신동엽은 "두 글자 시원하게 보여드리겠다"는 붐에게 "이번에는 진짜겠지 하는 마음이 든다"고 했다. 이어 "만약에 봉식이가 배드 붐 굿 붐을 선택했는데, 붐이 글씨로 장난을 친다. 그러면 너무 상처 받을 거 같다"고 했다.

붐은 "제가 이준혁 씨 팬이에요. 제가 잘생긴 분 좋아해요. 그래서 똑바로 할게요. 약속할게요"라고 답했다. 그러자 신동엽은 "지금 봉식이 얘기하는데"라고 해 붐을 당황하게 했다.

멤버들은 "봉식이 형은 뭐 어떻다는 거야" "봉식이도 잘생겼잖아!"라고 외쳤다. 현봉식 또한 눈물을 훔치는 연기로 붐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한편 '놀라운 토요일'은 전국 시장 속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 가사 받아쓰기 게임을 하는 세대 초월 음악 예능이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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