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다 폭행당하는 게 말이 돼?"···2023년 폭력으로 인한 산업재해 발생, 역대 최다

권윤수 2024. 10. 2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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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폭력 행위로 인한 산업재해 발생이 역대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위상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발생한 폭행 산업재해는 558건으로 역대 최다입니다.

폭행 산재는 2018년 357건, 2019년 424건, 2020년 435건, 2021년 465건, 2022년 483건, 2023년 558건으로 해마다 늘었고, 2024년 들어서도 6월까지 이미 345건 발생해 역대 최다 기록을 갈아치울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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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폭력 행위로 인한 산업재해 발생이 역대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위상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발생한 폭행 산업재해는 558건으로 역대 최다입니다.

폭행 산재는 2018년 357건, 2019년 424건, 2020년 435건, 2021년 465건, 2022년 483건, 2023년 558건으로 해마다 늘었고, 2024년 들어서도 6월까지 이미 345건 발생해 역대 최다 기록을 갈아치울 전망입니다.

2023년 폭행 산재를 업종별로 보면 병원, 교육, 서비스업 등이 포함된 '기타 사업'에서 443건 발생해 가장 많았고, 지하철·철도가 포함된 운수·창고·통신업 66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사업장별로는 서울교통공사에서 11건 발생해 가장 많았는데, 시위를 막으려다 다친 직원이 다수였습니다.

김 의원은 "일터에서 맞고 일한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라면서 "고용노동부는 폭행 산재 다발 사업장에 대해 별도로 점검하고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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