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이의리, 6이닝 무실 역투..NC 꺾고 1.5경기 차 벌려

정지용 2022. 9. 2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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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가 NC 다이노스와 가진 '5위 결정전'에서 2승 1패를 거둬 격차를 1.5경기로 다시 벌렸습니다.

KIA는 어제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와의 방문 경기에서 선발 이의리 선수의 6이닝 무실점 역투를 앞세워 3-0 완봉승으로 이겼습니다.

5위 KIA는 NC를 1.5경기 차로 다시 밀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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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연합뉴스

KIA 타이거즈가 NC 다이노스와 가진 '5위 결정전'에서 2승 1패를 거둬 격차를 1.5경기로 다시 벌렸습니다.

KIA는 어제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와의 방문 경기에서 선발 이의리 선수의 6이닝 무실점 역투를 앞세워 3-0 완봉승으로 이겼습니다.

5위 KIA는 NC를 1.5경기 차로 다시 밀어냈습니다.

KIA는 최근 3연승 중이던 NC 선발 김태경을 상대로 2회 석 점을 먼저 뽑았습니다.

볼넷 2개와 안타로 엮은 2사 만루에서 1번 타자 류지혁이 2타점 우전 적시타, 2번 이창진이 1타점 우전 안타를 잇달아 터뜨렸습니다.

이의리는 3회 말 제구가 흔들리면서 볼 8개를 연이어 던지면서 두 명의 주자를 볼넷으로 내보내더니 권희동에게도 볼넷을 헌납해 무사 만루 고비를 맞았습니다.

그러나 박건우와 양의지를 변화구로, 닉 마티니는 몸 쪽에 빠른 속구로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실점 위기를 넘겼습니다.

KBO 사무국에 따르면 볼넷 3개를 잇달아 내주고 연속 삼진 3개로 이닝을 마무리한 건 1990년 태평양의 최창호에 이어 이의리가 역대 두 번째로 나타났습니다.

KIA 결승타의 주인공 류지혁은 5타수 4안타를 치고 펄펄 날았고 KIA 마무리 정해영은 2년 연속 30세이브 고지를 밟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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